법원 접근금지 명령이 풀리자 아내를 찾아가 살해한 중국 국적의 6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달 21일 인천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전 “돌아가신 아내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잘했다고 여긴다. 미안한 거 없다”고 황당한 말을 늘어놨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2부는 최근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4시30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오피스텔 현관
배우 강서하(본명 강예원)가 위암 투병 끝에 3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4일 강서하의 소속사 MCN 인사이트, 유족 등에 따르면 강서하는 위암 투병 끝에 전날(13일) 오후 숨을 거뒀다. 항암 2차 후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1994년생인 강서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2012년 용감한 녀석들의 뮤직비디오 '멀어진다'로 데뷔했다. 이후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2014)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억대 수익을 거두고도 세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은 유튜버에 대해 과세당국이 칼을 빼들었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지방국세청이 유튜버 67명을 세무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년간 이들에게 부과된 세액은 총 236억원으로 한 명당 평균 3억5000만원 수준이다. 이는 유튜버로서 수입을 포함한 모든 사업에서 발생한 소득에 부과한 세액이다. 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