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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윤경호, 알고 보니 ‘69년생 윤만수’…주차 민원으로 드러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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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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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경호의 진짜 정체가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영상 캡처
배우 윤경호의 진짜 정체가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영상 캡처

유튜브 예능 ‘연기의 성’에서 노안과 실제 나이를 둘러싼 폭로전이 펼쳐지며 사상 초유의 반전극이 완성됐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를 통해 공개된 ‘연기의 성’ 6화에서는 윤경호가 출연해 김의성, 임형준과 ‘노안 이미지’와 실제 나이를 두고 긴장감 넘치는 설전을 벌였다.

 

이날 김의성과 임형준은 윤경호가 주차를 하는 사이 “경호 요즘 잘된다며. 생긴 거는 못생겼는데 왜”라며 디스전으로 포문을 열었고, 임형준 역시 “애매하게 생긴 것보다는 그게 나은 것 같다”고 거들었다.

윤경호를 시기하는 김의성과 임형준.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영상 캡처
윤경호를 시기하는 김의성과 임형준.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영상 캡처

잠시 후 등장한 윤경호는 “지나가다 잠깐 들렀다”라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김의성은 “건물 바로 밑에 주차하면 된다”고 말해 윤경호는 별생각 없이 주차를 하고 올라와 김의성과 임형준을 만났다. 이들은 지금까지 출연했던 영화 관련 이야기를 나누며, 은근한 자존심 대결을 벌였다. 

 

윤경호는 “‘팔공산 라인’이 있다”며 “80년생 배우들이 많다. 공유 형이 (나보다) 1살 많다는 거에 많이 놀랐고, 계상이 형이…”라고 말하는 등 80년대 유명한 연예인 사이에 자신을 끼워 넣으며 ‘한창 잘 나가는’ 자신의 현 상황을 과시했다.

'팔공산 모임'에 대해 자랑하는 윤경호.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영상 캡처
'팔공산 모임'에 대해 자랑하는 윤경호.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영상 캡처

그러나 그를 향한 견제와 질투의 분위기를 뒤흔든 것은 뜻밖의 상황이었다. 윤경호가 주차를 했던 곳이 하필 소화전 앞이었고, 주차 민원으로 출동한 경찰이 윤경호에게 신분증 확인을 요청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윤경호가 ‘69년생 윤만수’라는 사실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그간 노안 이미지를 내세워왔던 윤경호는 결국 캐스팅 전략의 일환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윤경호는 충격에 빠진 김의성과 임형준에게 고급 시계를 건네는가 하면 “앞으로 제 개런티의 5%는 임형준, 8%는 김의성에게 주겠다”라는 파격 제안으로 입막음을 시도했다.

의기투합했던 세 사람.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영상 캡처
의기투합했던 세 사람.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영상 캡처

그러나 방송 말미 대표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이 또 다른 파장을 일으켰다. 이름과 실제 나이가 외부에 알려졌다는 소식에 윤경호는 “얘기 안 하기로 했잖아! 나 어떻게 살라고!”라며 격분했고, “너희들 그렇게 살지 마!”라고 외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하극상 엔딩을 장식했다.

 

진짜 반전은 이어진 에필로그 영상에서 공개됐다. 주차 단속을 진행했던 경찰이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딱지 끊으면서 신분증을 봤는데 윤경호가 69년생 윤만수더라. 어디 가서 얘기하지 마라”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진 것이다. 사적인 통화에서 비롯된 해프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또 한 번의 반전을 완성했다.

 

한편, ‘연기의 성’은 김의성이 출연하고 임형준이 기획·연출·각본·출연을 맡은 모큐멘터리 예능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노안에서 동안으로, 캐스팅 논란에서 예기치 못한 폭로의 전말까지 웃음과 긴장, 반전을 촘촘히 쌓아 올리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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