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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의 극한액션… 흥행 잇는다 1983년, 21세 나이로 영화 ‘위험한 청춘’ 주연을 꿰찬 이래 40여년을 주인공으로만 살았다. ‘탑건’(1986)으로 스타 파워를 보여줬고 ‘7월 4일생’(1989), ‘어 퓨 굿 맨’(1992)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더니 1996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 영화 제작에 손을 뻗었다.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배우, 톰 크루즈(62) 얘기다. 백전노장인 그조차도 ‘미션 임파서블’ 8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17일 개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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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외화 몰려오는데… 韓 영화 흥행가 17일 개봉한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파이널 레코닝’)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의 압도적 승자로 등극했다. 상반기 극장가에서 화제가 될 만한 외화들이 줄줄이 출격을 준비 중인 가운데 한국영화는 흥행 가뭄을 해갈할 신작이 보이지 않는 실정이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이널 레코닝’은 17∼18일 양일간 76만2000여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기록한 황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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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K밴드 10년 서사의 완성 밴드 데이식스(DAY6)가 데뷔 10주년을 월드투어의 한국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K팝 아이돌 꿈의 무대라 불리는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 입성해 역대 최다 관객 기록도 갈아치웠다. 데이식스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 피날레 공연에 나섰다. 데이식스는 무대 주위를 가득 메운 관객을 향해 “저희가 여기까지 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이렇게 무대를 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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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또 ’14년 열애’ 수영♥ 언급 “ 배우 정경호가 연인인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최수영을 언급하며 여전히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서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의 주역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호의 단골집을 찾은 최화정과 김호영은 깜짝 손님이자 정경호의 20년 지기 절친 연제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잔을 기울였다. 평소 애주가로 알려진 정경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