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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감독 장항준 "한 번도 상상 못한 일…차기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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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일"이라고 했다.

 

장 감독은 6일 이 영화 투자·배급사 쇼박스를 통해 이렇게 말하며 "저와 저희 가족 모두 기쁘면서도 조심스러운 마음이다. 이렇게 좋은 일이 있으면 반대 일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모든 게 조심스러워진다"고 했다. 지난 달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5일까지 977만명이 봐 이번 주말께 1000만 관객 고지를 밟는 게 확실시된다.역대 34번째이자 한국영화 25번째 1000만 영화다.

 

장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가 사랑 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기존에 나약하다는 이미지가 있었던 단종이 단순히 나약한 인물이 아니라 점차 성장해 가는 강단 있는 모습과 한 인간으로 살아가려는 모습에 많은 분이 감동을 받은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장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한 평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관객으로 들어가서 백성으로 나온다" "역사의 빈틈을 온기로 채웠다" 등이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아무리 살기가 팍팍하고 계산적으로 산다고 하더라도 우리 마음속에 각자 지키고자 하는 것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나는 무엇일까' '나의 의의(意義)는 무엇인가' '내가 지켜야 될 최소한의 도덕적 마지노선은 어디인가' 그런 것들을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 감독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현재 검토 중인 작품 중에서 차기작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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