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 측은 21일 국정감사기간 이뤄진 최 위원장 딸 결혼식과 관련해 최 의원이 정확한 결혼식 날짜를 유튜브 방송을 보고 알았다고 해명했다. 최 위원장 의원실의 박진형 보좌관은 21일 최 의원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 의원 자녀는 20살 때부터 독립해 10년 가까이 홀로 생활해왔다. 결혼식 날짜와 장소 역시 어머니 관여 없이 자녀가 스스로 결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보좌관은 “최 의원은 국회 일정과 의정
2018년 4월,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같은 해 8월 딸 혜정이를 품에 안으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리는 듯했다. 하지만 2024년 8월 6일, 남편 진화가 함소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상처로 얼룩진 얼굴 사진을 SNS에 올렸다. 몇 시간 뒤 폭행은 사실이 아니라고 번복하며 해명에 나섰지만 파장을 계속됐다. 그리고 열흘 뒤인 8월 16일,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함소원은 이혼은 2022년 12
올해 2분기 우리나라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LTI)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가격 상승 불안감에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물론 경제 불황에 따른 카드대출·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모두 증가한 결과로, 전 연령대에서 모두 늘었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우리나라 LTI는 237.3%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