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1분께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난 불이 강풍을 타고 4시간 넘게 확산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현재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헬기 28대와 진화 장비 57대, 인력 704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다.초속 7m 이상 강풍이 불고 예상 피해 면적이 100㏊ 이상에 달하며 진화에 24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일 때 발령된다. 소방청도 산불이 민가 방
2019년 부부의 연을 맺은 가수 강남과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는 올해로 결혼 7년 차다. 결혼 후 시간이 꽤 지난 만큼 이 부부의 2세 계획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본인들이 알아서 할 일이고 각자의 사정이 다 있어 이야기하기를 꺼릴 수도 있지만, 두 사람은 2세 계획이 미뤄지는 이유를 솔직하게 밝히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남은 이상화와의 결혼생활에 대한 질문에 솔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흉기 난동을 부려 학교 관계자 등 다수가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경찰과 교육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1분께 청주의 A 고교에서 2학년 B(18)군이 휘두른 흉기에 교장, 환경실무사, 행정실 주무관이 가슴·복부 등의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들은 청주 하나병원과 천안 단국대병원 등지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교육대상인 B군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