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한지민, '촬영장 갑질' 폭로… "신인 배우 향한 요구 과해"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 이슈플러스

입력 : 수정 :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한지민이 과거 촬영장에서 감독이 신인 배우를 향해 과도한 지시를 한 것에 직접 항의를 한 일화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캡처
한지민이 과거 촬영장에서 감독이 신인 배우를 향해 과도한 지시를 한 것에 직접 항의를 한 일화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캡처

배우 한지민이 과거 촬영장에서 감독이 신인 배우를 향해 과도한 지시를 한 것에 직접 항의를 한 일화를 전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지민이가 딱 그때부터 타락했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한지민이 출연해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겪었던 다양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지민은 데뷔하기까지의 일화부터 데뷔 초 스크립트에 컷이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이 쓰여 있지 않아 특정 장면이 튀어 보여 촬영장 스태프들에게 민폐를 끼쳤던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풀어놓았다.

굉장히 많이 혼나면서 촬영에 임했던 한지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캡처
굉장히 많이 혼나면서 촬영에 임했던 한지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캡처

특히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했을 당시를 언급했다. 송혜교와 1살밖에 차이 나지 않았지만 송혜교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한지민은 “연기를 타고났던 게 아니었다. 살면서 그렇게까지 혼날 일이 없었는데 정말 많이 혼났다”며 “내가 이렇게까지 민폐를 끼치면서 해야 하나 생각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한지민은 MBC 드라마 ‘대장금’을 촬영할 때를 이야기하며 “먹는 것도 다 계산이 필요하다. 컷이 튀면 안 된다. 예를 들어 오른손으로 밥을 먹었으면 다음 컷에서도 오른손으로 밥을 먹어야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컷과 컷이 이어지도록 머릿속으로 계산하며 촬영에 임해야 하기에 생각보다 신경 쓸 것이 굉장히 많다고 전했다. 

배우는 컷에 대한 계산을 늘 머릿속으로 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한지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캡처
배우는 컷에 대한 계산을 늘 머릿속으로 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한지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캡처

그러면서 다른 촬영장의 분위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유독 분위기가 엄격했던 촬영장에서 한지민은 “어떤 감독님이 신인 배우에게 ‘눈물이 아까 오른쪽부터 떨어졌는데 이번에도 오른쪽부터 흘려라’고 했다”며 “눈물 방향까지 맞추라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인 친구 대신에 뭐라고 했던 일화 중의 하나가 ‘감독님, 저희가 기계도 아니고 로봇도 아니에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신인 배우를 향한 감독의 과도한 요구에 항의한 한지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캡처
신인 배우를 향한 감독의 과도한 요구에 항의한 한지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캡처

이를 듣던 정재형이 “몇 년 전이냐”고 물었는데 한지민은 작품 공개 연도를 말해버렸고, “어머, 이거 말하면 무슨 작품인지 알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상에서는 급하게 해당 부분이 모자이크 처리가 되었다. 

실수로 작품 공개 연도를 말해버린 한지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캡처
실수로 작품 공개 연도를 말해버린 한지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캡처

한편, 한지민은 차기작으로 28일 첫 방송 되는 JTBC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오피니언

포토

아이브 장원영 '화려한 미모'
  • 아이브 장원영 '화려한 미모'
  • 정회린 '순백의 여신'
  • [포토] 카리나 '눈부신 등장'
  • [포토] 혜리 '완벽한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