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오토바이에 매달아 끌고 다닌 7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고흥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7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16일 오전 10시쯤 고흥군 한 도로에서 반려견을 오토바이에 끈으로 묶은 뒤 3㎞가량을 끌고 가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동물권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사건 당시 이를 제보한 한 시민은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오토바이에 매달려 끌려가는 개를 목격했다. 시민이 즉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로 활동 중인 여에스더(60)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여에스더 최근 근황. “귀신처럼 하고 다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함께 체중 변화와 정신 건강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촬영 초반, 제작진이 “박사님 오랜만에 뵀더니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고 말하자 여에스더는
“물류업체 사무실에 놓인 과자를 한두 개 집어먹은 행위를 과연 법으로 처벌해야 마땅할까….”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협력업체 화물차 기사 A(41)씨가 회사 냉장고에서 1000원어치 과자를 간식을 꺼내 먹었다가 ‘절도’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5만원을 선고받은 뒤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새벽 4시6분쯤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 있던 400원짜리 초코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