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가 매수한 아파트 가격이 두 배로 올랐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김구라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방송인 조영구와 함께 출연해 부동산 관련 대화를 나눴다. 이날 조영구는 “부동산은 두 채 있다”며 자신의 자산 현황을 소개했다. 그는 “2년 전에 남산에 10억원짜리 주거형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이 있는데 1억5000만원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미용실에 갔는데 아줌마들이 하
재산 100억설이 돌았던 송은이보다 더 많이 벌었다고 알려진 개그우먼 김숙이 최근 3번째 집을 공개하며 어마어마한 재력을 과시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1월 17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최초 공개 숙이의 움직이는 성. 아니 작업실. 아니 캠핑 숍. 아무튼 구경하러 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숙은 “오래된 꿈이 실현된 공간”이라며 집안 곳곳을 소개했다. 영상은 업로드된 지 2일이 지난 현재 2만8천의 조회
한밤 중 대구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5명이 다치고 100여명이 대피했다.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7분쯤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46대를 투입해 20여분 만인 오전 2시 13분 진화를 완료했다. 화재로 아파트 주민 1명이 화상을 입고 4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 셰프 되면 한식·양식 접목 요리 하고파” [차 한잔 나누며]필리핀 국제요리대회 금메달, 말레이시아 페낭 국제요리대회 금메달, 세계요리올림픽 독일 IKA 한국 셰프 최초 리저널팀 금메달 등 유명 국제요리대회 메달 10개. 이쯤 되면 아마 나이 지긋한 중견 셰프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메달을 모두 따낸 주인공은 이제 막 대학교에 진학해 요리를 공부 중인 2006년생 열아홉 살 청년 임우빈 영셰프다. 그가
5만 돔구장·파크골프장… 충남 ‘K문화·스포츠 메카’ 드라이브 [지방기획]충남도가 체육을 단순한 여가나 운동의 영역이 아닌 ‘도민 복지’이자 ‘지역경제 산업’으로 재정의하며 대규모 체육 인프라 전환에 나섰다. 천안아산역 인근 국내 최대 5만석 돔구장 건립을 시작으로, 폐광지를 재생시키는 도립파크골프장, 서해안권 체육 허브가 될 충남스포츠센터, 2029 전국체전 및 후속 체육대회 연속 개최, 충청권 최초 국제테니스장까지 모두가
[설왕설래] 경찰 노조 2011년 국가 부도 위기를 맞은 그리스는 온통 시위대로 넘쳐 났다. 당시 시위대 속에는 폴리스(police) 마크를 단 제복 차림 경찰관들도 들어 있었다. 시위대 맞은편에선 방패와 헬멧으로 무장한 경찰이 깔려 도로를 차단하고 행진을 가로막았다. 바리케이드를 사이에 두고 시위 경찰과 진압 경찰이 대치하는 희한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미국에서는 경찰 노조가
[특파원리포트] 대마도는 누구 땅인가 중국이 갑자기 ‘류큐’(일본 오키나와의 옛 이름) 연구를 꺼내 들며 오키나와를 거론하기 시작했다. 중국 관영매체는 최근 들어 푸젠사범대학교 류큐연구소가 최근 설립 3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를 개최했고, 류큐학 프로그램이 중국 사회과학원 주도의 학문 지원 계획 사업에 포함됐다는 소식 등을 연이어 전하고 있다. 이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일
[이종호칼럼] 건강한 대한민국, AI가 길을 열다 우리는 흔히 인사말로 ‘건강이 최고입니다’라고 말한다. 우스갯소리로 ‘9988234’라는 암호 같은 말도 있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 3일 앓고 떠난다는 말이다. 이는 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사는 ‘건강 수명’이 더욱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인류의 오랜 염원에 대한 해답을 이제 인공지능(AI)에서 찾을
[김정기의호모커뮤니쿠스] 입씨름은 말고 토론해야 할 때 세운상가 재개발과 종묘를 둘러싼 서울시와 정부의 입씨름이 점입가경이다. 종묘에 신주로 계신 조선의 왕과 왕비들께서도 심기가 불편할 것 같다. 고조선 이래 대한민국 역사에서 처음으로 세계에서 열 손가락에 꼽히는 무역 대국이 될 만큼 잘살고, K컬처로 지구촌 곳곳에서 인기 상한가를 치고 있는 때에 자신들을 상징하는 종묘가 소동의 진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2차 종교개혁, 더 순수한 교회를 향한 분립 [역사와 신학에서 본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 – 기고]> <9> 제2차 종교개혁, 더 순수한 교회를 향한 분립 [역사와 신학에서 본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 – 기고] ◆제도화의 그늘, 메마른 신앙 1675년 독일 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