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환이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은 뒤 겪은 시련을 고백했다.
송승환은 오는 10일 오후 9시40분 방송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다.
송승환은 총감독을 맡았던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은 사실을 털어놓는다.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6개월 동안 급속도로 시력이 나빠진 것을 느낀 송승환은 여기저기 병원을 찾아다니고 미국까지 가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6개월 이내 실명할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송승환은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고 딱 한 번, 밤새 펑펑 울었다"며 이후 털고 일어나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을 찾으려고 했다고 말한다.
송승환은 현재 형체만 보일 뿐 하나도 안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눈이 나빠지면 좋은 것도 많아요. 못 볼 거 안 봐도 되고"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내비친다.
송승환은 1965년 아역 성우로 데뷔해 배우 겸 공연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난타'를 기획·제작했고,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총감독을 맡은 바 있다.
그는 현재 연극 '더 드레서'에서 박근형, 정동환, 오만석 등과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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