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기능성 세제 대신 주방에 있는 ‘소금’ 한 스푼이 세탁기 안에서 놀라운 일을 해낸다. 하지만 무턱대고 넣었다가는 세탁 효과가 떨어지거나 아끼는 세탁기가 고장 날 수도 있다. 살림 고수들만 안다는 소금 세탁의 ‘정석 공식’을 쉽게 풀어봤다. ■ 청바지 색상 박제하는 ‘소금물 침지법’새로 산 청바지를 처음 빨 때 가장 큰 걱정은 물 빠짐이다. 이때 소금은 염료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꽉 잡아주는 ‘천연 코팅제’ 역할을 한다. 황금 비율: 물 10
최근 방송계와 주식 커뮤니티를 동시에 뒤흔든 소식이 있다. 배우 전원주가 SK하이닉스 주식으로 무려 4200%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사실이다. 그는 “15년 전쯤 사두고 잊고 있었는데, 어느 날 보니 수익률이 그렇게 돼 있더라”며 담담하게 고백해 시청자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다. 단순히 ‘운’으로 치부하기엔 그 이면에 담긴 인내와 철학의 깊이가 남다르다. ■ “망한다던 회사, 15년을 믿었다” 남다른 종목 선정 그가 SK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모두 국민투표법 개정과 개헌을 꺼내들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제 432회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중 6·3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자”며 “5·1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헌법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며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우원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재외동포는 국가 전략자산이자 새 성장동력… 인식 전환 필요” [세계초대석]“재외동포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재외동포 관련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어느 분야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면 맞춤형의 지원 시스템을 만들어 정착을 돕겠습니다. 특히 동포 청년들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사는 재외동포는 약 700만명. 각 거주국 사회를 떠
자오위리 중국 갤봇 최고전략책임자 “체화지능 로봇 패권 경쟁… 韓 기업들은 경쟁자 아닌 파트너” [창간37-석학 인터뷰]지난달 21일 중국 베이징 본사에서 만난 자오위리(趙于莉) 갤봇(Galbot·銀河通用)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향후 로봇 산업의 구도 변화를 압축적으로 설명했다. 한때 중국 로봇 기술은 달리기와 점프, 회전 같은 운동 성능을 과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 중국 로봇 기업들이 내세우는 화두는 달라졌다.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느냐보다 얼마나
[설왕설래] AI들의 뒷담화 2013년 영화 ‘그녀(Her)’는 인간과 인공지능(AI) 간 사랑을 그렸다. AI 비서 ‘사만다’는 대필작가 테오도르와 사랑에 빠지지만 인간의 언어와 지적 한계에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 그녀는 8316명의 다른 사람들과 동시에 대화하고 641명을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사만다는 다른 AI들과 고차원의 대화로 교감하면서 결국 인간세계를 떠나게 된다.
[채희창칼럼] 연금은 정부의 쌈짓돈이 아니다 요즘 어디서나 주식이 화제다. 점심때 식당에 가면 직장인들이 주식 투자를 화제로 왁자지껄하다. 지인 카톡방에는 “주가 급등으로 자산이 늘었다”며 종목 추천 정보가 난무한다. 예·적금을 깨서 반도체 관련 주식을 샀다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최근 주가가 세계 최고로 상승하면서 코스피 5000시대가 열리자 나타난 현상이다. 주식 계좌 수가 1억개를 넘었다고 한다.
[기자가만난세상] 이해할 수 없어도 존중할 수 있다 모두를 사랑한다는 말은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이나 마찬가지라고 노자는 썼다. 2500년 전 문장이 묘하게 마음에 걸린 건 수용복을 입은 윤세민씨 앞에서 한 말 때문이었다. “당신을 이해하고 싶습니다.” 그를 이해하겠다는 다짐은 어쩌면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었는지 모른다. 지난해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피고인들을 만났다. 대부분 20∼30대였다.
[기고] 설 민생대책, 지속 가능한 물가정책 이어져야 새해를 맞이하고 2026년이라는 숫자가 아직 익숙하게 느껴지지도 않는데, 벌써 달력의 한 장을 떼어내고 2월이 되었다. 주말과 이어져 민족의 명절 설날을 나타내는 연속된 빨간 숫자들을 보면 흐뭇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설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걱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총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대 초반으로 안정된 모습이었지만, 쌀·배추·사과 등 농축수산
유엔이 인정하는 ‘K-여성운동’ 개척자… 글로벌 한국 드높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70년] 창립 34주년을 맞은 세계평화여성연합(WFWP)은 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