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이자 7월의 시작인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효돼 무더위가 계속 되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6.7도, 인천 25.2도, 수원 25.4도, 춘천 23.3도, 강릉 29.8도, 청주 26.6도, 대전 25.6도, 전주 25.6도, 광주 25.8도, 제주 26.1도, 대구 25.9도, 부산 24.7도, 울산 25.3도, 창원 24.9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2017년 9월 7일 결혼 소식을 전했던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 두 사람은 톱스타는 아니지만 얼굴을 보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알만한 연기파 배우 부부다. 송재희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을 연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지소연은 MBC 일일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로 데뷔한 이후 ‘너희들은 포위됐다’, ‘구여친클럽’, ‘엄마’, ‘보좌관’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남편 송재희의 끈질긴 구애 끝에 만난 지 3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1일 오후 1시께 찾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쪽방촌. 이곳에서 20년째 살았다는 주모(64)씨의 방문을 열자 후텁지근한 공기가 밀려 나왔다. 이날 기상청이 예보한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0도였으나 주씨의 방 내부 온도는 40도를 넘어섰다. 햇볕에 달궈진 슬레이트 지붕이 끊임없이 복사열을 내뿜는 탓이다. 방 한편에는 낡은 선풍기 한 대가 보였으나 무더위를 물리치기엔 역부족이다. 주씨는 "오늘 같은 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