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초여름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대량 출몰해 시민 불편이 큰 가운데 이들의 천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국내 최고 러브버그 전문가인 박선재 국립생물자원관 연구관은 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러브버그 천적을 묻는 사회자 질문에 “까치나 참새 같은 새들과 거미류, 사마귀와 같은 생물들이 러브버그를 잡아먹는 광경을 종종 목격한다”고 밝혔다.박 연구관은 “원래 해외에서 어떤 새로운 생물이 유입되면 기존의
배우 최란과 전 농구선수 이충희 부부가 서울 성수동 아파트 매도로 150억 원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는 최란·이충희 부부가 지난 5월 말 서울 성수동 고급 아파트인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면적 198㎡(60평) 1가구를 187억원에 매도했다며 지난 1일 이 같이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해당 아파트를 37억7200만원에 분양받았다. 물가 등을 감안하지 않고 단순 계산으로 따지면 8년 만에 150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을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해안도로 아래로 추락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밤 10시 53분쯤 제주시 조천읍 해안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해안도로 1m 아래 갯바위로 추락했다. A씨는 차량에서 스스로 빠져나와 119에 신고했고, 20대 동승자는 차 안에 갇혔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