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자녀가 동급생이 든 가위에 귓불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27일 경찰과 이데일리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남 지역 한 학원에서 ‘자녀가 또래 학생이 든 가위에 의해 귓불을 다쳤다’는 학부모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다. 이번 사건은 이날 오후 4시경 전남 소재 한 학원에서 발생했다. 교사가 잠시 시험지를 가지러 나간 사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CCTV 영상에는 가해 학생이 가위를 들
토요일인 27일은 전국에 찜통 더위가 펼쳐지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를 중심으로 이틀 연속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는 27일 오전까지, 전남·경남·제주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밤 사이 경기 남동부, 강원 중부·북부내륙, 충북 북부, 전북, 경북 북부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과 전북·경북권은 27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마약류 투약 혐의로 재판받는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30대 남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런 내용의 고소장을 15일 접수한 뒤 유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유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유사 강간이다. 현행법상 동성이 성폭행한 경우 유사 강간죄가 적용된다. 고소인 A(30)씨는 14일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던 중 유씨로부터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유씨나 A씨 주거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