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변 맥주와 입으로 뼈를 발라낸 양갈비 등 식품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 중국에서 이번에는 마라탕에 박쥐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톈진에 거주하는 류모씨는 지난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즉석 마라탕에서 박쥐의 몸체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다”며 관련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그가 마라탕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한 박쥐 날갯죽지로 보이는 검은색
“저로 인해 상처를 받은 분들께 죄송합니다. 사회생활에 대비해 중국어 일본어 등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회에 돌아가면 법을 지키며 살겠습니다.” 왜곡된 살인 욕구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4)이 이달 초 결심공판에서 했던 말이다. 정유정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자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유정은 최근 부산지법에 항소장을 냈다. 정유정의 변호인은 항소 이유를 묻는 질문에 답하
광주의 한 술집 직원이 잠든 아르바이트생의 몸에 불을 붙이고, 이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기까지 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는데, 이 직원은 경찰 조사에서 “장난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KBC광주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30대 직원 A씨가 잠든 20대 남성 아르바이트생 B씨의 발에 휴지를 끼우고 불을 붙였다. 이로 인해 B씨는 2도 화상을 입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