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2일은 서쪽·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다만 제주는 제주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고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수량은 제주 10~60㎜, 전남북서부 5~10㎜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20~22도)과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홍천 별장에 대한 무단침입 피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한혜진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기안84는 “도시에서 4일, 시골에서 3일을 산다고 해서 4도3촌의 삶이라고 하더라”며 절친 한혜진의 시골 일상을 동행했다. 이날 한혜진은 홍천 장터에서 꽃모종을 구입하며 시골살이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집에만 3일 있다가 너무 적막함 느껴
세종시에서 시내버스를 몰던 버스 기사가 앞차를 들이받은 뒤에도 멈추지 않고 주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60대 운전자는 사고 당시 기억이 없다고 진술했다. 11일 세종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60대 전 버스 기사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뺑소니)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세종시 나성동의 한 도로에서 버스를 몰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뒤를 들이받았다. 당시 현장 폐쇄회로(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