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대치하는 최전방인 감시초소(GP), 일반전초(GOP)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71건의 보안위규 사안이 모두 장교, 부사관 등 군 간부가 저지른 것으로 파악돼 심각한 기강해이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9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이 육군본부, 육군검찰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GP, GOP 부대에서 일어난 보안위규는 2020년 15건, 2021년 6건, 2022년 7건, 2023년 12건, 2024년 25건
배우 전원주 하면 떠오르는 대표 수식어는 ‘짠순이’다. 근검절약을 몸소 실천해 온 그가 이번엔 예상 밖의 소비를 공개했다. 전원주는 “내가 번 돈 내가 쓰겠다”며 자식들의 만류에도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평생 절약을 생활신조로 삼아온 그의 선택에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겠다는 분명한 가치관이 담겨 있었다. 전원주가 고령에도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는 이유를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선우용여도 비싸서 포기한 호텔 회원권 주
정부가 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하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량이 매해 100곳 안팎씩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작 공공기관은 설치 의무가 있는데도 여전히 이행률이 35% 남짓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공기관 ESS 보급을 늘려나가되 사실상 ‘사문화’된 의무화 규정을 현실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9일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실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ESS 설치의무 대상 공공기관 308곳 중 의무 이행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