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바지락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수산물 수입업체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50대 A씨 등 수산물 수입업체 관계자 3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중국산 바지락 총 110t을 들여와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했다. 시가로는 약 13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A씨는 중국산 바지락을 인천 옹
배우 정은표가 박보검의 미담을 전하며 8년 전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17일, 정은표는 자신의 사화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박보검과 있었던 일화를 회상했다, 그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사랑받는 이유가 많이 있겠지만 박보검 배우의 좋은 연기가 큰 몫을 했을 거라 생각한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하은이가 초등학생일 때 방송에 출연해서 박보검 배우가 좋다는 이야기를 했었다”며 “방송이 나간 후 몇 달이 지난 다음에 ‘구르미 그린 달빛’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 전날 밤 터널 천장이 이미 무너진 모습이 CCTV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사가 사고 직후 관계기관에 제출한 보고서에는 터널을 지탱하는 기둥이 파손된 정도의 사진만 첨부돼 있으나, 경찰이 확보한 당시 CCTV 영상에는 터널이 무너져 흙더미가 쏟아져 들어오는 등 위험천만했던 상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18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시공사가 지하터널 중앙 기둥 파손 발생 시간으로 보고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