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출입문에 붉은색 래커로 낙서한 여성이 경찰 조사 후 응급입원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종로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조사한 후 이날 새벽 응급입원 조치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청와대 영빈관 앞 정문 출입문에 붉은색 래커로 '사우디' 등을 적은 혐의를 받는다. 순찰하던 경찰이 낙서를 발견하고 근처를 수색해 그를 검거했다. A씨의 범행에 특별한 동기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들은 가끔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한 말을 해 놀라움을 안긴다. 부모도 알지 못했던 자녀의 속마음을 아이들의 언어로 직접 듣게 됐을 때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의 아들 연우가 엄마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조부모님의 결혼 50주년을 맞아 신혼여행지였던 경주로 ‘손주투어’를 떠난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부산에서 불법 체류하는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마사지 업소 업주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 3단독 심재남 판사는 성매매알선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마사지 업소 사장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바지 사장 B씨는 징역 1년, 야간 실장 C씨는 징역 5개월, 주간실장 D씨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판결문을 보면 A씨 2021년 10월부터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