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가 12·3 비상계엄 직후 “체포영장 집행을 막을 수 없다”는 자체 검토 결과를 냈던 것으로 파악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된 뒤엔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경우 공무집행방해가 될 수 있다”는 내부 보고도 있었다. 8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호처는 비상계엄 엿새 뒤인 지난해 12월9일 계엄 이후 발생할 문제나 쟁점을 사전 검토하기 위한 위기관리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TF에 합류한 경호처 기획관리
배우 이미숙이 과거 사생활 스캔들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 7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내가 연하만 좋아한다고? 소문 시원하게 정리하고 간 미숙 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이미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신동엽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미숙은 나는 연기자이기 때문에 “‘여자로서 매력이 떨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그걸 확인하려고 섣부른 짓도
지난 7일, 경기도의 환경단체 ‘사단법인 트루(TRU)’에 약 1500개의 형형색색 물총이 도착했다. 이 물총들은 여름 대표 음악 축제인 ‘워터밤 서울 2025’ 행사에서 사용된 것이다. 8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물총들의 사진이 공유되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우려와 자원 낭비 논란이 일었다. 워터밤과 같은 대형 야외 축제가 물과 자원 낭비를 조장한다는 비판은 이전부터 제기돼 왔다. 올해 역시 행사 후 대량의 플라스틱 물총이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