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담장 일부를 훼손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0시 50분께 종묘 외곽 담장의 기와 10장을 파손한 혐의(문화유산법 위반)를 받는다.훼손된 기와는 총 10장으로 암키와와 수키와가 각 5장이다. 파손된 기와는 보수를 마친 상태다. 종묘관리소 측은 새벽 순찰 중 피해 사실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파악해 동선을
1975년생으로 올해 49세인 이의정은 7살 무렵 아동복 모델로 선발되어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는 1989년 14살의 나이에 MBC ‘뽀뽀뽀’의 11대 뽀미 언니로 TV에 정식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 후 MBC 드라마 ‘질투’, ‘공룡선생, ‘우리들의 천국’, ‘사랑이 꽃피는 교실’, ’LA 아리랑‘ 등에서 조연으로 연기를 펼친 그는 1996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통해 상승세를 달렸다. 당시 그가 선보인 번개머리와 개성
‘산재와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가 중소기업의 공동안전관리자 채용을 지원하는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계는 정식 사업으로 전환해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17일 고용노동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보면 내년 협·단체 공동안전관리자 지원 사업에는 39억원이 편성됐다. 이는 올해 예산(126억원) 대비 69% 감소한 규모다. 그 결과 목표 지원 인원은 올해 400명에서 150명으로 반 이상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