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둔 경주에서 고분에 아이가 올라간 장면이 뒤늦게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 12일 한 누리꾼이 신라 고분 위에 어린이가 올라가 있고 아버지로 추정되는 남성이 아래에서 스마트폰으로 아이를 촬영하는 모습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글을 올린 누리꾼은 ‘한국 사람이 맞는지, 다른 아이도 올라가려고 하는데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배우 진태현이 동료 배우 김우빈의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암 투병 후 3개월 만에 건강을 회복한 진태현과 그의 아내 박시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태현은 “갑상선암 투병 당시 일면식도 없던 김우빈에게 응원 연락을 받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김우빈이 건강식품까지 챙겨 보내며 진심으로 쾌유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다음 주 초 '가을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남쪽 고기압이 예년보다 세력을 강하게 유지하며 버티면서 남쪽에서 수증기를 다량 품은 공기를 유입시키는 가운데 북쪽으로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통과하면서 성질이 다른 두 공기가 충돌, 비구름대를 만들어 비가 내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동해안 등 동쪽 지역의 경우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뒤 동풍이 불어 드는 영향으로 다른 지역보다 더 잦고 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