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장남 매덕스가 아버지 성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에 따르면 매덕스는 졸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쿠튀르' 제작 과정에서 조감독으로 참여했으며, 엔딩 크레딧에 '매덕스 졸리'라는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은 지난해 9월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는데, 당시 제작 자료에서도 이미 '졸리' 성만 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2024년 영화 ‘마리아’ 제작 보조로 참여했을 때 '매덕스 졸리-피트'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것과 비교되는 변화다.
졸리와 피트는 2016년 별거를 시작한 뒤 오랜 법적 분쟁을 이어왔으며, 2024년 공식적으로 이혼 절차가 마무리됐다. 두 사람 사이에는 매덕스를 포함해 자하라, 샤일로, 팍스, 녹스, 비비안 등 여섯 자녀가 있다.
한편, 매덕스는 2019년 한국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 전공에 입학해 주목받았다. 이후 코로나19 확산 시기인 2020년 휴학 후 미국으로 돌아갔으며, 2021년 추가 휴학 신청 이후 복학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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