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검사가 20일 동반 사의를 표명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일로 국회에서 탄핵소추됐다가 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한 지 두 달여 만이다. 6·3 대선이 2주 남은 시점에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수장과 특별수사를 지휘하는 4차장이 나란히 사직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검장
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40)이 회삿돈 약 43억원 횡령 혐의로 기소 돼 미변제금을 청산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0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상당 부분을 변제했다"며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갚아야 할 금액은 약 10억원이다. 코인을 매도해 30억원 가량 변제했으며, 나머지는 부동산을 매각해 갚을 계획이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임재남)는 15일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서울시교육청이 이르면 다음 달 ‘노후학교 종합대책’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기존 안전 등급의 C를 4단계로 세분화하는 방안이 담긴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D등급에 가까운 C4등급 건물에 대해서는 정기 안전점검 주기를 3년으로 당겨 건물 노후화에 따른 학사 일정 차질을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노후학교 종합대책’이 조만간 발표된다. 최근 무학여고 화재, 북성초 개학 연기 등 학교 건물 노후화에 따른 문제가 연달아 생긴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