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원짜리 초코파이와 650원짜리 커스터드 한 개를 먹었다고 기소된 사연이 알려졌다. 18일 전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41살 A씨의 절도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김 부장판사는 사건 기록을 살펴보며 “사실 사건을 따지고 보면 400원, 650원짜리 과자를 가져가 먹었다는 것인데…”라며 “각박한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고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지난해 1월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초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로 활동 중인 여에스더(60)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여에스더 최근 근황. “귀신처럼 하고 다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함께 체중 변화와 정신 건강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촬영 초반, 제작진이 “박사님 오랜만에 뵀더니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고 말하자 여에스더는
카드 결제 시 실물 카드 대신 스마트폰 등으로 QR코드나 터치 결제를 이용하는 경우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중 국내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한 개인 및 법인 신용·체크카드 금액 중 모바일기기 등을 이용한 지급규모는 일평균 약 1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약 1조5000억원) 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라인쇼핑 등에서 비대면 결제한 경우와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