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송모(55)씨는 통장 잔고를 볼 때 마다 한 숨이 절로 나온다. 올해로 직장생활 25년차인데 딸 혼수도 제대로 못해줄 형편이기 때문이다. 송 씨는 경기도의 한 지방 공무원이다. 송씨는 “나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데 각종 세금과 학원비, 관리비, 보험료, 경조사비 등을 내고 나면 통장에 몇 십 만원 남는다”며 “목돈 마련이 쉽지않으니 노후 대책은 꿈도 못꾼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월급은 제자리걸음인데 물가 오름세는 가팔라 가족들과 외
코요태 멤버이자 예비신랑 김종민이 김승우를 만나 경제권에 대해 묻는다. 3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승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김종민은 청첩장을 돌리며 배우 김승우를 만난다. 김종민이 김승우에게 “경제권은 누가?”라고 질문하자 김승우는 “아내가 다 갖고 있다. 처음부터”라며 신혼 초부터 아내 김남주에게 경제권을 모두 넘겼다고 답한다. 하지만 김종민이 “생기는 것 있으면 다 드리는 거냐”고 구체적으로 묻자 김승우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미국)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며느리 바네사 트럼프(48)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우즈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바네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 두장을 올리면서 “당신과 함께해서 사랑이 가득하고 삶이 더욱 행복하다. 우리는 함께 인생을 살아갈 여정이 기대된다. 다만 지금은 우리 마음과 가까운 모든 분들을 위해 사생활을 존중해주면 고맙겠다”고 적었다. 앞서 미국 대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