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위증교사 사건 변호인이 소속된 법률사무소들과 4000만원가량의 법률용역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세계일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입수한 2024년 민주당 회계보고서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해 6월19일과 7월17일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관련 위임비용’ 명목으로 김종근법률사무소와 와송법률사무소에 각각 770만원씩을 지출했다. 6월28일과 8월30일에는 리앤전
배우 정준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악수한 일화를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정준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정준호는 본인의 인맥에 대해 언급한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악수한 사연과 자신의 결혼식에 두바이 왕자·공주, 몽골의 국방부 장관, 미국의 국무부 고위급 관리자, 캐나다의 장관이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결혼식 당시 4000~5000명의 하객을 수용하기 위해 호텔의 모든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의 네 번째 신청만에 이뤄진 영장 청구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경찰이 전날 신청한 김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부지법에 청구했다. 경찰이 김 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건 이번이 네 번째였다. 앞서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해 각각 3차례, 2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 단계에서 모두 좌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