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카페에 들어가 충전 중인 고가의 휴대전화를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절도 혐의를 받는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달 27일 오전 2시쯤 대전 유성구의 한 무인 카페에 들어가 카운터 안쪽에 충전 중인 휴대전화 1대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군은 친구들 3명과 함께 카페를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현장 감식을 하던 중 CCTV에 촬
중국의 한 판다연구센터에서 사육사가 삽으로 판다를 때리는 일이 발생해 연구센터 측이 공식 사과 성명을 냈다. 19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 산시(陝西)성 친링자이어트판다연구센터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을 통해 “17일 오후 4시(현지시간)쯤 연구센터 사육사 리모씨가 ‘팬더 사육 안전 관리 규정’을 엄중히 위반해 쇠삽으로 판다를 구타했고, 나쁜 영향을 유발했다”며 “연구센터는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연구센터는 “이 판다를 검
동물보호단체 연합인 ‘루시의 친구들’이 홍성군 위탁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동물 105마리를 구조한 가운데 정체된 유기동물 입양 문화 원인으로 불법 번식장과 펫숍을 지적했다.지난 17일 12개 동물보호단체 연합인 루시의 친구들은 홍성군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 개체 105마리를 구조했다. 홍성군 보호소는 유기동물의 안락사를 피하고자 애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홍성군 보호소는 유기동물 안락사를 막기 위해 임시 건물을 추가로 세우는 등 환경개선에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