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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와 세계평화 염원’… 2024 미국 청년학생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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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4-23 17:44:58 수정 : 2024-04-23 17: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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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2024 미국 청년학생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이 2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다. 

 

미국 대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1950년 한국전쟁에 유엔군 일원으로 참전한 미국 용사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전쟁기념관 벽면에 자랑스럽게 새겨둔 것을 보고 그들의 헌신과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 

 

데미안 던클리 2024 피스로드 미국 공동위원장은 “남북관계가 아무리 경색돼도 한반도 통일을 열망하는 우리의 의지를 막지 못할 것”이라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통일이 곧 세계평화의 초석임을 적극적으로 알려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전 세계 160개국이 동참하는 인류평화 프로젝트다. 2024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한국,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160개 국가에서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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