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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원맨쇼…인디애나 격파
르브론 제임스가 구석에 몰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구했다.제임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회전(7전4승제)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2차전 홈경기에서 팀 득점의 절반에 가까운 46점을 쏟아부으며 팀의 100-97 승리를 이끌었다.지난 1차전에서 18점 차 대패를 기록했던 클리블랜드는 1승 1패 동률을 맞췄다.제임스는 1쿼터부터 폭발했다. 그는 경기 시작 후 4분여 동안 13연속 득점을 올리며 스코어를 13-0으로 만들었다. 원맨쇼와 다름없었다. 미국 프로농구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미국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회전(7전4선승제)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2차전 홈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제임스는 1쿼터에만 20득점을 올렸고
2018.04.19
라틀리프 행선지는 어디로
서울 SK의 우승으로 6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린 프로농구가 숨 돌릴 틈도 없이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지난해 10월 개막한 2017-20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는 18일 열린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서울 SK가 원주 DB를 80-77로 제압하고 우승하며 끝이 났다. 매 경기 대접전으로 펼쳐진 챔피언결정전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이지만 10개 구단은 곧바로 다음 주부터 차기 시즌을 대비한 선수단 구성 작업에 들어간다. 바로 리카르도 라틀리프(29199.2㎝)가 2018-2019시즌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고 뛸 것인지가 정해진다. `2019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전 대한민국과 뉴질랜드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최근 귀화하며 대표팀에 합류한 라틀리프가 슛하고 있다.최근 3년간 서울 삼성에서 뛴 라틀리프는 올해 1월 특별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을 얻은 선수다. 2017-2018시즌 정규경기에서 24.5점에 13.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한 라틀리프는 삼성과 3년 계약이
2018.04.19
DB 라커룸 찾은 SK 최태원 회장 "TG 팬이었는데…"
6차례에 걸친 전쟁이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 SK가 정상에 오른 가운데 체육관을 찾은 최태원 SK 회장이 원주 DB의 라커룸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최 회장은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6차전에서 SK가 DB에 80-77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우승을 확정하자 활짝 웃었다.1999~2000시즌 이후 18시즌만의 우승이다.명승부를 펼친 상대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최 회장은 패한 DB의 원정 라커룸을 찾아 이상범 감독과 김주성에게 수고했다고 말하면서 악수를 청했다.특히 이날 경기를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김주성과는 제가 예전에는 TG(DB의 전신) 팬으로 응원하기도 했는데 어째 이번에 이렇게 됐다며 손을 맞잡았다. 이 감독과 김주성 모두 웃음으로 답했다.
2018.04.19
SK, 18년 恨 풀었다
환호 프로농구 서울 SK 선수들이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챔피언결정 6차전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우승한 뒤 트로피를 치켜들며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12년의 동행, 그리고 18년 만의 우승. 서울 SK가 20172018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들어낸 봄 동화다. SK가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챔프전 원주 DB와의 6차전에서 80-77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2패 뒤 4연승의 완벽한 역전극이었다. SK가 79-77로 DB에 2점 앞선 경기 종료 7.5초전 공격권은 DB에게 있었다. 디온테 버튼(24)이라는 확실한 해결사가 버티고 있는 DB였지만 반드시 리드를 지켜내겠다는 SK 선수들의 눈빛은 매서웠다. 이는 패스를 이어받던 버튼의 어이 없는 실책으로 이어지며 사실상 승부는 끝났다. 마지막 버저가 울리는 순간 문경은(47) SK 감독과 주장 김선형(30)은 얼굴을 감싸쥐며 눈물을 흘렸다. SK의 감격이 남다른 것은
2018.04.18
최태원 회장 18년 만의 응원 속에 프로농구 SK 18년 만에 통산 2번째 우승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18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 서울 SK와 원주 DB의 경기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맨 뒷줄 가운데)이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프로농구 서울 SK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응원 속에 18년 만에 통산 2번째로 챔피언에 등극했다.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SK는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원주 DB 상대로 2017~18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6차전에서 테리코 화이트를 중심으로 3점슛 11개를 퍼부으며 80-77로 승리했다.12차전에서 내리 패한 SK는 이후 4연승으로 시리즈를 뒤집어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 청주를 연고지로 하던 1999~2000시즌 이후 18년 만이다.이날 최 회장은 응원을 잠실학생체육관을 찾았는데, 최 회장의 농구장 방문은 SK의 1999-2000시즌 챔피언결정전 마지막 경기 이후 18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2018.04.18
프로농구 SK, 18년 만에 우승 '감격'…MVP는 화이트
프로농구 서울 SK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SK는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6차전(7전 4승제) 원주 DB와 홈 경기에서 80-77로 이겼다. 먼저 2패를 당한 뒤 4연승으로 우승을 확정한 SK는 1999-2000시즌 이후 18년 만에 팀 통산 두 번째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챔피언결정전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에서 두 번 이상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팀 가운데 18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은 것은 올해 SK가 처음이다. 종전 기록은 2001-2002시즌에 우승한 대구 동양이 고양 오리온으로 연고지와 팀명을 바꾼 2015-2016시즌에 14년 만에 우승한 것이었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는 SK의 테리코 화이트가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95표 가운데 64표를 얻었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DB는 2007-2008시즌 이후 10년 만에 플레이오프 정상 탈환을 노렸으나 다음을
2018.04.18
프로농구 SK, 2패 후 4연승으로 18년만에 우승 '감격'
프로농구 서울 SK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우승을 차지했다. SK는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6차전(7전 4승제) 원주 DB와 홈 경기에서 80-77로 이겼다. 먼저 2패를 당한 뒤 4연승으로 우승을 확정한 SK는 1999-2000시즌 이후 18년 만에 팀 통산 두 번째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챔피언결정전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DB는 2007-2008시즌 이후 10년 만에 플레이오프 정상 탈환을 노렸으나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2018.04.18
고심 끝낸 박지수 “WNBA 진출 도전”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 박지수(20193㎝사진)는 지난 13일 깜짝 놀랄 뉴스를 들었다. 참가신청도 하지 않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자신이 전체 17순위로 미네소타 링스에 지명됐고 곧바로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로 트레이드됐다는 것이었다. WNBA는 20세 이상 외국인 선수에 대해 신청 여부와 관련 없이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다. 박지수로서는 얼떨떨하면서도 세계 최고의 무대에 설 기회가 생긴 기쁜 소식이었다. 하지만 소속팀인 국민은행과 올해 8월 아시안게임 등 국가대표 일정이 걸려 있어 고민이 컸다. 그러나 박지수는 결국 WNBA 도전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국민은행은 18일 박지수가 라스베이거스 트레이닝 캠프 참가를 위해 23일 미국으로 떠난다고 발표했다. 국민은행은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한국 여자농구 위상 강화와 선수 개인의 발전을 위해 긍정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면서 박지수의 WNBA 도전을 돕기로 했다. 특히 라스베이거스에는 2002년 국민은행 소속으로 뛰었
2018.04.18
보스턴, 밀워키 꺾고 플레이오프 2연승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밀워키 벅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2연승을 달렸다.보스턴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2017-2018 NBA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2회전(7전 4승제)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제일런 브라운이 30점을 넣는 활약 속에 120-106으로 승리했다. 지난 16일 연장 접전 끝에 113-107로 승리한 보스턴은 2연승을 질주했다. 보스턴은 카이리 어빙과 고든 헤이워드 등 주전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에서도 브라운(30점 5리바운드)과 테리 로지어(23점 8어시스트)가 승리를 이끌었다. 1996년 10월생인 브라운은 팀 역사상 플레이오프에서 30점 이상을 넣은 가장 어린 선수가 됐다. 보스턴은 1쿼터에서만 브라운이 12점을 넣는 데 힘입어 밀워키에 33-22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2쿼터 3분 30여초 만에 야니스 안테토쿤보를 앞세운 밀워키에 35-35 동점을 허용했다. 로지어의 3점 슛으로 다시 리드를 잡은 보스턴은 전반
2018.04.18
골든스테이트, 샌안토니오 15점 차 격파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완파하고 2라운드 진출 7부 능선을 넘었다.골든스테이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NBA 플레이오프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회전(7전 4선승제) 샌안토니오와 2차전에서 116-101로 승리했다.지난 15일에 열린 1차전에서 21점 차 대승을 거뒀던 골든스테이트는 2회전 진출에 단 2승을 남겨뒀다.이날 골든스테이트는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빈 틈을 보이지 않았다. 화끈한 외곽포를 앞세워 샌안토니오를 몰아붙였다.승부처는 3쿼터였다. 2쿼터까지 47-53으로 밀린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초반 케빈 듀랜트, 클레이 톰프슨의 3점 슛 등으로 경기를 뒤집었다.듀랜트는 시소게임으로 전개된 3쿼터 후반에도 결정적인 3점 슛을 연거푸 터뜨렸다.골든스테이트의 외곽은 4쿼터에도 불을 뿜었다.88-79로 앞선 4쿼터 종료 9분여를 남기고 드레이먼드 그린과
2018.04.17
SK 3점슛 대폭발… 2패 뒤 3연승 ‘우승 눈앞’
서울 SK는 1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9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원주 DB와의 5차전 전반까지 46-42로 앞섰지만 불안감을 떨치지 못했다. 4차전까지 매 경기 접전이었고 원주에서 열린 1, 2차전 3쿼터에서만 DB의 해결사 디온테 버튼(24)에게 20점씩을 헌납하며 패했던 아픈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SK가 3쿼터에만 8개를 폭발시키는 등 15개의 3점포를 터뜨리는 화력쇼를 펼치며 DB를 98-89로 꺾고 5차전을 가져갔다. SK는 이 승리로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래 역대 챔프전 사상 최초로 2패 뒤 3연승을 거두며 우승까지 1승만 남겨두게 됐다. 특히 2승2패에서 5차전을 가져간 팀의 우승 확률이 80%(10회 중 8회)나 돼 SK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해졌다. SK는 이제 18일 홈코트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6차전을 잡으면 19992000시즌 이후 18년 만에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전반에 5개의 3점슛으로 나쁘지 않은 슛감
2018.04.16
화끈한 명승부에 찬물 끼얹는 심판?
원주 DB가 20172018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에서 먼저 2연승을 거둘 때만 해도 싱거운 시리즈가 되는 듯했다. 하지만 서울 SK가 3차전 20점 차 대역전승을 거둔 뒤 4차전까지 잡아내며 2승2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매경기 명승부로 올 시즌 침체 분위기였던 프로농구의 흥행 불씨를 다시 지피고 있지만 오히려 이를 북돋아야 할 심판이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이번 챔프전은 4차전까지 모든 경기가 5점 차 이내 승부일 만큼 접전이다. 이런 경우는 20112012시즌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동부(DB)의 챔프전 이후 역대 두 번째다. DB 디온테 버튼(24)과 SK 김선형(30) 등 양팀의 에이스들도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원주 DB 이상범 감독(왼쪽 두 번째)이 지난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172018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4차전에서 심판에게 항의하고 있다. KBL 제공하지만 팬들은 심판들이 명승부에
2018.04.15
박지수, WNBA 신인 드래프트 지명 후 라스베이거스로 트레이드
한국 여자농구의 기대주 박지수(20193㎝)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로 지명됐다. WNBA 미네소타 링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8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순위, 전체 17순위로 박지수를 호명했다. 그리고 미네소타는 곧바로 박지수와 전체 24번으로 뽑은 칼리아 로런스를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로 보내고 대신 전체 32순위로 라스베이거스에 지명된 질 바르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로써 박지수는 미국 무대에 진출할 경우 라스베이거스에 입단하게 됐다. 라스베이거스는 지난 시즌까지 샌안토니오 스타스에서 2018시즌을 앞두고 연고지와 팀 이름을 변경한 구단이다. 이 팀에는 2015-2016시즌 국민은행에서 뛴 데리카 햄비, 지난 시즌 하나은행 유니폼을 입었던 이사벨 해리슨 등이 속해 있다. 국가대표 센터인 박지수는 2017-2018시즌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청주 국민은행에서 정규
2018.04.13
김선형 '펄펄'… SK, 연장 혈투 끝 DB 꺾고 '기사회생'
서울 SK 김선형(왼쪽)이 12일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원주 DB와의 3차전에서 골밑 돌파에 이어 슛을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기사회생(起死回生). 죽었다 다시 살아났다는 이 말을 프로농구 서울 SK는 제대로 실감했다. 다 죽었던 SK를 다시 일으킨 주인공은 가드 김선형(30)이었다. SK가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원주 DB와의 3차전에서 3쿼터까지 무득점에 그치다 4쿼터 이후에만 15점을 올린 김선형을 앞세워 연장접전 끝에 101-99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무려 20점 차 열세를 극복하고 거둔 2패 뒤 귀중한 첫 승이다. SK는 이 승리로 챔프전 8연패의 사슬을 끊었고, 문경은 SK 감독 개인으로도 챔프전 6연패 뒤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SK의 반격으로 1승2패가 된 가운데 이제 14일 같은 곳에서 열리는 챔프전 4차전이 더욱 흥미진진해 졌다.2패에 몰렸던 문 감독은 김선형을 선발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들고 나왔다. 부
2018.04.12
잔치 한창인데 … 바람 잘날 없는 프로농구
원래 잔치는 시끌벅적해야 제맛이다. 20172018시즌 프로농구 최고 잔치인 챔피언결정전이 한창인 가운데 코트 안팎이 시끄럽다. 그런데 잔치 분위기를 살리는 소란이 아니라는 게 안타깝다. 코트 밖에서는 다음 시즌 적용될 외인 신장제한 규정이, 코트 안에서는 선수들의 플라핑(flopping)과 심판 오심이 논란이 되고 있다.프로농구 전주 KCC 외국인 선수 찰스 로드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KBL센터에서 가진 신장측정에서 199.2㎝가 나오자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KBL이 다음 시즌 적용할 외국인 선수 신장 200㎝ 이하 제한 규정에 대해 말들이 많다. KBL은 역대 외국인 선수 신장이 200㎝ 이하였을 때 득점이 높아졌다면서 화끈한 공격 농구로 팬들을 붙잡고 국내 선수도 보호하기 위한 제도라고 밝혔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이번 시즌 평균득점이 지난 시즌보다 5점이 늘었지만 관중은 감소했고, 외국인 신장제한이 오히려 국내 선수들의 국제경쟁력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2018.04.12
미네소타 VS 덴버…'이기면 PO, 패하면 집'
미국프로농구(NBA) 2017-2018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날 사실상의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성사됐다. 서부콘퍼런스 공동 8위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덴버 너기츠의 맞대결이다. 두 팀은 나란히 46승 35패로 공동 8위를 달리고 있는데 12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쪽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만 패하면 그대로 시즌이 종료되는 이른바 '단두대 매치'다. 미네소타와 덴버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에 보기 드문 '혈투'가 예상된다. NBA 정규리그 마지막 날에서야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정해진 경우는 종종 발생하지만 이렇게 맞대결에서 이긴 쪽은 플레이오프 진출, 패한 쪽이 시즌 종료가 되는 경우는 찾기가 어렵다. 최소한 2000년 이후로는 이런 경우가 처음 성사됐다. 미네소타는 현재 NBA 30개 구단 가운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지가 가장 오래된 팀이다.지금은 은퇴한 케빈 가넷(42
2018.04.11
‘DB 승리의 버튼’ 또 누른 버튼
원주 DB는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서울 SK와 치른 20172018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2차전 시작부터 좋지 않은 상황과 맞닥뜨렸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이자 팀을 리그 1위로 이끌었던 가드 두경민(27)이 경기 개시 14초 만에 상대 수비수와 무릎을 부딪히며 쓰러진 것이다. 평소 부상 당했던 부위라서 두경민은 쉽게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그는 이후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위기가 온 듯했지만 DB에는 두경민의 공백을 메우고도 남을 디온테 버튼(24)이라는 해결사가 버티고 있었다. 1차전에서 38점을 넣었던 버튼은 2차전에서도 39점을 몰아치며 DB가 SK를 94-89로 꺾는 승리의 단추를 다시 한번 눌렀다. DB는 이 승리로 챔프전 2연승을 거뒀다. 역대 챔프전에서 한 팀이 1, 2차전을 모두 이긴 경우는 10차례 있었는데 이 가운데 9번을 2연승 팀이 정상에 올랐기에 DB는 통산 4번째 챔프전 우승까지 90%의 확률을 확보했다. 반면 SK는 챔프전에서만 역대
2018.04.10
‘귀화’ 라틀리프, 아시안게임 태극마크 단다
한국 남자 농구가 아시아에서도 경쟁력이 떨어지자 귀화선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여러 선수가 물망에 올랐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불발되다 드디어 올해 1월 리카르도 라틀리프(29199.2㎝사진)가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라틀리프는 라건아라는 한국 이름도 지었고 지난 2월 홍콩과 뉴질랜드와 치른 2019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지역 예선 때 허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 데뷔전도 치렀다. 그래도 라틀리프가 오는 8월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다. FIBA는 귀화선수 1명에 대해 국적 취득 즉시 출전을 허용하지만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해당국가에 3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기쁜 소식이 날아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대한체육회를 통해 라틀리프의 아시안게임 출전 가능 여부를 문의한 결과 이번 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할 수 있음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2012년 울산 모비
2018.04.10
라틀리프, 亞게임 출전…'금메달 청신호'
특별 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을 얻은 리카르도 라틀리프(29199.2㎝)가 올해 8월 열리는 하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한체육회를 통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라틀리프의 출전 가능 여부를 문의한 결과 이번 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할 수 있음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라틀리프는 올해 1월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 면접 심사를 통과, 체육 분야 우수 인재 자격으로 특별 귀화 절차를 마쳤다. 2012년 울산 모비스(현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KBL에 데뷔한 라틀리프는 미국 미주리대 출신으로 2017-2018시즌까지 6년 연속 국내 프로농구에서 뛰었다. 이미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2월 홍콩과 2019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지역 예선 경기에 출전한 바 있는 라틀리프는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태게 됐다. 라틀리프는 2017-2018시즌 KBL 정규리그에서 24.5점을 넣고 13.6리바
2018.04.10
DB ‘승리의 버튼’ 먼저 눌렀다
원주 DB와 서울 SK가 격돌한 20172018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은 갈증 해소 시리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규리그 1위 DB는 20072008시즌 이후 10년간 우승 트로피를 만져보지 못했다. 정규리그 2위 SK는 더하다. 서장훈이 뛰던 19992000시즌 이후 18년 동안 아쉬움을 곱씹었다. 두 팀 모두 그 사이 두 번씩 챔프전에 올라왔지만 DB는 챔프전 7연패, SK는 6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등 큰 경기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공통점도 있다. 이렇게 우승에 목말라 있기에 DB와 SK 모두 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1차전 승부는 정말 중요했다. 역대 1차전 승리팀의 우승 확률이 71.4%(21회 중 15회)나 되기 때문에 기선제압 이상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잘 알기에 1차전 경기는 시종일관 접전이었다. DB가 먼저 주도권을 잡으면 어느새인가 SK가 추격해 뒤집는 등 4344명의 관중이 꽉 들어찬 체육관의 열기는 뜨거웠다. 결국 종료 26초를 남길
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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