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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혼슈 동쪽 해역서 규모 7.7 지진…'후발지진 주의보' 일본 혼슈 동쪽 해역에서 20일 오후 4시 52분께 규모 7.7 지진이 발생했다. 최고 3m 쓰나미가 예상되면서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 중부와 혼슈 아오모리현 태평양 연안, 이와테현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가 예상 쓰나미 높이는 1m로 낮아졌다.일본 정부는 지난해 12월 강진을 계기로 처음 발령했던 '홋카이도·산리쿠 앞바다 후발 지진 주의 정보'를 이날 다시 발령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일주일 정도 유사한 규모의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홋카이도, 이와테현, 아오모리현 등 일본 북동부 7개 도·현 182개 시정촌(市町村, 기초지방자치단체)을 대상으로 특별 대비 태세를 당부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이와테현 앞바다에서 규모 7.7 강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당초 지진 규모를 7.4로 발표했다가 상향 조정했다. 진앙은 아오모리현의 인구 24만명 도시 하치노헤에서 동남쪽으로 134㎞라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 깊이는 20㎞ 2026-04-20 21: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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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신생 법무법인 변호사 등록…법무장관 퇴임 후 처음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한 법무법인에 변호사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최근 서울 강남구 법무법인 다함 소속 변호사로 이름을 올렸다. 한 전 대표는 지난해 7월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 등록도 마쳤다.법무법인 다함은 지난달 개업한 신생 로펌으로,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출신인 강태욱 변호사 등이 활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대표가 2023년 12월 법무부 장관 퇴임 이후 변호사로 법무법인에 소속된 건 처음이다. 한 전 대표는 법무부 장관 퇴임 이후 이듬해 4월까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고, 2024년 7월 국민의힘 당대표로 당선됐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인 그해 12월 16일 사퇴했다. 그는 지난 14일 부산 북구 만덕동에 전입신고를 하면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2026-04-20 20: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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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임명안 재가…21일자 발령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총재 발령 일자는 오는 21일이다. 앞서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지난 15일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뒤 논의를 거쳐 이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26-04-20 21: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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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600만t 규모 인도 합작제철소 본궤도…총 5.3조원 투자 포스코가 인도 1위 철강사 JSW스틸과 손잡고 인도에 대규모 일관제철소 건설에 나선다. 고성장·고수익 시장 인도에 생산 거점을 마련해 미래 경쟁력을 키우고, 글로벌 철강 공급망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포스코는 20일 인도 현지에서 JSW스틸과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사잔 진달 JSW그룹 회장, 이희근 포스코 사장, 자얀트 아차리야 JSW스틸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합작 투자는 양사가 지분 50%씩을 보유하는 동등한 파트너십 구조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총 10조7천301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절반인 약 5조3천650억원을 투자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신설 일관제철소는 고로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고급강 생산이 가능한 제선-제강-열연-냉연·도금 공정을 모두 갖춘 조강 600만t 규모의 상하 공정 일관 생산 체제로 건설된다. 제철소는 철광석 광산과 가깝고 물 2026-04-20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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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호르무즈서 첫 무력 사용… 종전협상 압박 ‘위험한 도박’ [뉴스 투데이] 종전 협상을 앞두고 벌어진 미군의 이란 선박 나포가 호르무즈해협을 다시 긴장감으로 몰아넣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가 급격히 흔들리며 종전 대신 다시 양측의 대립 격화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중부사령부는 중국을 출항해 이란 반다르아바스로 향하던 화물선 투스카호를 함포 사격한 뒤 나포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에 대응해 ‘역봉쇄’를 선언한 뒤 직접 무력을 사용한 사례가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군은 그동안은 경고방송 등으로 이란 선박을 돌려보냈으나 무력은 동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군이 며칠 내로 호르무즈해협과 인근 공해상에서 이란과 연계된 선박을 나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매체는 해당 작전이 종전 협정 타결을 위한 압박의 일환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용인 아래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다. 휴전 만료를 앞두고 이란에 2026-04-20 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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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印, 곧 세계 3위 경제대국으로… 완전히 다른 韓·印 관계 만들 것” [韓·印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인도 방문 첫 일정으로 동포간담회를 열고 “중동 전쟁의 여파 속에서 공급망 불안정과 글로벌 경제위기가 상시화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과 인도는 서로에게 가장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과 인도가 협력해나가는 데 있어 교민 여러분의 경험과 네트워크, 현지에 대한 깊은 이해가 큰 자산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현지 동포들을 향해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민간 외교관으로서 양국의 관계를 함께 열어가는 큰 역할을 계속해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정부도 이에 맞춰 우리 기업과 동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인도 인구가 14억6000만명 정도 된다던데 대한민국 교민들의 숫자는 1만2000명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해서 희한하다고 생각했다. 인도 전체 규모에 비하면 너무 속닥하다”며 “앞으로는 달라질 것이고 또 달라지 2026-04-20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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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 방미’ 논란 장동혁… 귀국하자마자 친한 진종오 조사 [6·3 지방선거] 6·3 지방선거를 두 달도 채 남기지 않고 8박10일 미국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지방선거를 위한 방미였다”고 자신의 행보를 둘러싼 당 안팎의 비판을 직접 반박했지만 당 안팎의 역풍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장 대표는 이재명정부의 외교 실책을 바로잡기 위한 행보였다고 주장했으나, 정작 누구를 만나 어떤 성과를 냈는지에 대해서는 “비공개”라는 입장만 되풀이했다. 귀국 직후 곧바로 친한(친한동훈)계 인사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해 선거를 앞두고 당내 혼란을 키운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논란도 충분히 예상했음에도 어렵게 방미를 결정한 것은 이재명 정권의 잇따른 외교 참사로 대한민국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라며 “야당이라도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그것을 가지고 국민께 평가받는 것, 그것이 지방선거의 한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방문이 단순 2026-04-20 22: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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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없다고 우회전 ‘휙’… “위반입니다”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인근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려던 오토바이 운전자 A씨는 경찰 단속에 이렇게 말했다. A씨는 “서행도 일시정지 아니냐”고 반발했지만, 그가 우회전했을 때는 여전히 보행자 신호가 켜져 있었다. 현장을 단속한 경찰관은 “건너려는 보행자가 많을 때는 신호가 끝날 때까지 일시정지하셔야 합니다. 범칙금 4만원과 벌점 10점입니다”라고 고지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30분 동안 우회전 통행 방법 위반 운전자 5명을 단속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운전자가 교차로에서 적색신호를 만나거나, 보행자가 신호를 받고 건널목을 건너려고 할 때 운전자가 녹색신호를 받더라도 우회전하지 말고 멈춰야 한다고 규정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원과 벌점이 부과된다. 승합차 7만원, 이륜차 4만원, 자전거·손수레 등은 3만원이 부과된다. 이날 단속에 걸린 한 트럭 운전자는 끝 차선이 아닌 중간 차선으로 미리 진입하는 식으로 우회전하다가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으로 2026-04-20 22: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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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길 안내 띠 효과 ‘톡톡’… 시청역 환승 16분→9분대 단축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맞춤형 안내표지를 적용한 결과 휠체어 이용자의 환승시간이 약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턱없는 세상을 만드는 사단법인 ‘무의’는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현대로템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교통약자 지하철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모두의 지하철’ 실증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지난해 이연준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연구팀은 교통약자 30명과 함께 서울 10개 주요 환승역에 환승시간 등 실증조사를 했다. 이들의 지하철 환승역 평균 이동시간은 19분으로 집계됐는데, 비장애인의 평균 환승시간 3.3분에 비해 5.7배에 달했다.
<세계일보 2025년 9월18일자 참조>
이후 연구팀은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1월 ‘휠체어 이용자 신규 안내표지’를 제작해 시청역 환승구간에 설치했다. 신규 안내표지를 따라 이동한 휠체어 이용자들의 시청역 1호선에서 2호선 환승시간은 평균 16분3초에서 평균 9분37초로 기존보
세계일보> 2026-04-20 23: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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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저도 산재로 장애… 차별 없는 나라돼야”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에서 장애인도 결코 예외일 수 없다”며 “여러분의 오늘이 조금 더 편안해지고, 내일이 더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저 역시 산재로 후천적 장애를 얻은 몸”이라고 언급하며 “눈앞에 놓인 작은 문턱 하나가 넘기 어려운 금지선이 될 수 있기에 국가의 역할은 더욱 분명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삶을 이어가고 계신 장애인 여러분께 깊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인도·베트남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과거 소년공 시절 프레스에 팔이 끼여 장애를 갖게 된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장애인의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 들어 처음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2026-04-20 22: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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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發 역풍 불라… 민주 “장특공 폐지 검토 안 해” 부동산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를 시사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논란이 커지자 더불어민주당은 세제 개편 가능성을 전면 부인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세제 개편 논의가 서울 등 수도권 선거에 악재로 번질 수 있다는 판단에 서둘러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특공 관련 세제 개편을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논란을 촉발한 이 대통령의 엑스(X) 글에 대해서도 “‘궁극적인 목적은 투기 목적이 있냐, 없냐’는 맥락을 짚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글이 ‘투기 목적의 비거주 1주택자’를 겨냥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엑스에 장특공을 두고 “거주 여부와 무관하게 오로지 장기 보유했다는 사유만으로 양도세를 대폭 깎아주는 제도”라며 “정의와 상식에 어긋난다”고 적어 세제 개편 가능성을 시사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의 생각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 투기 목적 2026-04-20 23: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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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기온 ‘뚝’…한파특보 속 전국 황사 ‘매우 나쁨’ [내일날씨] 화요일인 21일은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최대 10도 가까이 급격히 떨어지며 때늦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0일 충남과 전북 일부 지역, 강원 남부 산지에 한파특보를 발표한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10도가량 큰 폭으로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에서 2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동부와 충남권 내륙, 전북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내륙과 산지 및 충북 지역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하늘 상태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제주도는 종일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 2026-04-20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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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감도는 진주 화물연대 집회 현장…노조원 사망에 전국서 총집결 배송기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20일 경남 진주 집회 현장에서 노조원 1명이 사망하면서 경찰과의 대치가 격해지면서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2분쯤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의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2.5t 탑차가 노조원 3명과 충돌했다.이 사고로 50대 노조원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나머지 2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는 파업으로 인해 대체 투입된 물류차의 출차 과정에서 노조원들이 차량을 막아서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노조는 BGF리테일을 상대로 △휴무 시 대차비용 가중 관행 철폐 △운송료 현실화 등 배송기사 처우개선 관련 직접 교섭을 요구하며 집회를 진행 중이었다. 반면 BGF 측은 물류센터, 운송사, 배송기사 3자 간 계약이 체결돼 이들의 계약 사항에 직접 관여할 수 없으며, 휴무 비용에 대해서도 실제 배송 업무를 수행한 경우에 대금이 지급되는 것일 뿐 2026-04-20 18: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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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착용해 볼게요” 은목걸이 받아 줄행랑… 10대 금은방 절도 잇따라 전북 남원의 한 금은방에서 지난달 30일 오후 6시쯤 30돈짜리 은목걸이(시가 2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잘 어울리는지 착용해 보고 싶다”며 업주에게 목걸이를 건네받은 뒤 그대로 매장 밖으로 뛰쳐나가 도망간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달 24일 오전 5시15분쯤에도 김제시 한 금은방에 창문을 깨고 침입한 10대가 귀금속을 훔쳐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가 폐쇄회로(CC) TV 등을 분석해 뒤는 쫓은 경찰에 6시간여 만에 붙잡히는 등 금값 상승기를 틈탄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이처럼 최근 전북 지역에서 금은방을 노린 절도가 잇따르자, 경찰이 범죄 예방을 위한 종합 대응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은 20일 ‘금은방 범죄 예방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올해 들어 두 차례 실시한 전수조사를 토대로 마련했다. 경찰은 도내 금은방을 대상으로 CCTV 설치 여부와 사설 경비 가입 현황, 출입문 개폐장치 등 방범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이를 바탕 2026-04-20 1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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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거듭할수록 느는 '쉬었음 청년'…20년새 8만→22만명 세대를 거듭할수록 '쉬었음' 청년이 늘어나고 첫 취업까지 걸리는 기간도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개선 과제'에 따르면 2024년 1995∼1999년생의 쉬었음 인구(당시 25∼29세)는 총 21만7천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2004년 당시 1975∼1979년생 쉬었음 인구(8만4천명)의 2.6배에 달한다. 1980∼1984년생은 13만6천명(2009년 기준), 1985∼1989년생은 10만6천명(2014년), 1990∼1994년생은 16만1천명(2019년)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쉬었음 청년(15∼29세)은 2023년 이래 3년 연속 증가했는데 대졸 이상 고학력자가 증가세를 주도했다. 대졸 이상 쉬었음 청년은 2023년 증가세로 돌아서며 15만3천명을 기록했고 2024년 17만4천명, 2025년 17만9천명으로 늘었다. 고졸 이하 쉬었음 청년은 2022년 25만7천명, 2026-04-20 12:4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