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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전쟁 파병은 없다”… 호르무즈 ‘불관여·불개입’ 원칙 재확인 “전쟁에 관여 또는 개입하는 파병은 없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해협 파병 문제와 관련해 전쟁에 직접 관여하거나 개입하기 위한 군 병력·자산 파견은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한국 상선과 원유 수송로,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현재 파견된 청해부대의 활동을 강화하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쟁에 관여, 개입은 없다. 그런 형태의 파병이든 군 자산 파견이든 하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그 원칙을 지켜왔고 앞으로도 그 원칙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국가들이 하는 것처럼 자국의 상선과 원유 수송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활동은 해야 된다”고 했다. 특히 청해부대의 역할 확대 가능성은 열어뒀다. 이 대통령은 “이미 청해부대가 파견돼 해적 등을 포함한 선박 수송로, 국민 안전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며 “이를 좀 강화하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검토하고 고심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다만 2026-09-18 11: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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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인사 시스템 재점검…김승원 임명 결론 못내”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최근 개각 과정에서 불거진 인사 시스템 논란과 관련해 "우리로선 최선을 다했지만 추가로 발견되는 문제도 있지만, 추가로 발견되는 문제도 있다"며 "그런 점까지 준비 못한 우리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런 점까지 대비하지 못한 우리의 부족함"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러면서 "인사 시스템을 지금 재점검을 해보려 한다"며 "앞으로도 완벽하게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으리라 장담하기 어렵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에 대해서는 "나름 최선의 인선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국민의 검증 과정에서 여러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아직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눈높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8 1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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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 논란 묻자...李 대통령 “이익 볼지 손해 볼지는 귀신도 모른다” 지난 5월 금융당국이 도입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투자해서 이익을 볼지 손해를 볼지는 귀신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레버리지 ETF 투자 결과는 알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해당 상품 도입 과정에서 보완장치가 부족했던 점은 인정했다. 18일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계속되고 있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문제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레버리지 ETF도입의 주최를 놓고 청와대가 결정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어떤 과정으로 (도입을) 결정했는지 세부적인 절차 내용은 제가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누군가는 결정을 했겠죠”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상품 도입 당시 저도 보고 받은 바 있고 이미 홍콩 등 해외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대한 레버리지 ETF 상품이 개설돼 있는데 국내에는 이러한 제도가 없어서 상품 투자를 위해 해외로 계속 나간다고 들었다 2026-09-18 12: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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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추석연휴 고속도로 기름값 리터당 100원 인하"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추석연휴 기간인 24∼27일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 가격을 17일 대비 리터당 100원 인하해 고유가 부담을 공공이 함께 분담한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개소에서 할인에 들어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또 "추석기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공급이 풍부한 낮 시간대에 전기차 충전요금을 할인하여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혜택을 국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는 11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해 국민 여러분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했다. 19일 0시부터 적용되는 10차 석유 최고가격은 국제유가 상황과 국민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날 오후 6시에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휘발유는 15% 인하를 지속하고, 산업·물류 등에 필수적인 경유와 소형트럭 등 2026-09-18 09: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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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미투자, 동의하기 쉽지 않은 부분 있어…다시 얘기하는 중”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대미투자 협의와 관련해 “합의 내용에 동의하기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 다시 이야기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대미투자 프로젝트의 최종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협상에서 막판 진통이 이어지면서 국회 보고 등도 연기했는데, 이 대통령이 직접 이를 시인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미투자 계획이) 거의 합의가 됐다고 하는데, 제가 내용을 보니까 동의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서 다시 이야기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익은 정말 중요하다”며 “어떠한 관계나 압박, 강요에 흔들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상업적 합리성’ 판단 기준이 협의 과정의 주요 쟁점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두 번째 (한·미) 정상회담 날 아침 7시30분까지 타협이 안 되다가 다행히 우리가 원하는 대로 상업적 합리성이라는 표현을 넣었다”면서 “그런데 지금 구체적인 투자 협의를 시작하니까 2026-09-18 12: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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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이 불법선거 강행” 삼성전자 DX 중심 동행노조 갈등 심화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부문 중심으로 구성된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이하 동행노조)의 차기 집행부 선출을 둘러싸고 내부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일부 대의원이 현행 집행부의 독단적 운영에 대해 고용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불법적인 위원장 선거 절차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법적·행정적 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동행노조의 일부 운영위원과 대의원들은 전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 '삼성전자 동행노조 위원장 권한대행 규약 위반에 따른 행정관청 시정명령'을 요청했다. 이들은 현재 동행노조 위원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A씨가 노조 의결기구인 운영위원회의 권한을 무력화하고 노조 규약을 지속 위반해 조합을 독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동행노조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차기 노조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을 뽑는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대의원회의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선거관리 규정 제정' 안건을 표결에 부쳤다. 2026-09-18 07: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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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검찰개혁 후퇴 없다”…검사 수사 관여 ‘불가역적 차단’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검찰개혁과 관련해 “사후 조치들을 통해 불가역적으로 검사가 다시는 수사에 관여할 수 없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검찰개혁이 후퇴하고 있다는 일각의 비판에는 “그런 의심은 거둬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직접 반박했다. 다만 검찰의 수사권을 없애는 과정에서 경찰 권력이 지나치게 커질 가능성도 차단해야 한다며 수사기관 간 상호 견제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보다 과감한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지지층의 목소리에 대해 “걱정을 하는 것은 이해한다”며 “그 걱정을 없애는 것도 저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사는 아예 수사를 못 한다. 수사를 하는 모든 기관은 행정안전부 소속이고 법무부 휘하에는 소추·집행을 담당하는 검사밖에 없다”며 “되돌아갈 수도 없게 철저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검찰개혁 이후 경찰 권력의 비대화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우려되는 점은 경찰의 비대화”라며 과거 경찰과 군, 검찰이 정치권력에 악용된 역사를 거론했 2026-09-18 11: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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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보완수사권 부재, 경찰 견제로 해소”…고강도 경찰개혁 예고 “검찰 보완수사권 부재로 생길 수 있는 문제는 경찰 수사에 대한 철저한 견제 보완 장치로 해소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검찰 보완수사권 부재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경찰 수사에 대한 견제·보완 장치를 제시했다. 수사·기소 분리를 통한 검찰개혁을 완수하면서 경찰의 수사권 독점에 따른 권한 남용도 막겠다는 방침이다.이 대통령은 “고강도 경찰개혁을 통해 수사권 독점에 따라 경찰이 무소불위 권력기관으로 퇴행할 수 있다는 국민의 우려를 불식하겠다”고 밝혔다.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역사적 과제인 불가역적 검찰 개혁을 책임 있게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랜 노력 끝에, 검사의 수사 배제, 공소청과 중수청 분리로 ‘수사 기소 분리’라는 검찰 개혁의 과제가 종착점에 다다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적을 두고 “인권과 피해자 보호, 사회 질서 유지라는 수사 소추 기관의 권한과 역할이 정치적 수사와 기소로 악용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 2026-09-18 10: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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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직원 호텔방 따라가 성폭력 시도…징역 2년에도 ‘배째라’ 체육단체들 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체육단체 관계자의 강간미수 사건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요구 이후에도 451일째 감감무소식이다. 중학교 펜싱부 선수 4명이 피해를 입은 집단 강제추행 사건은 575일, 심판에게 특정 선수의 등급을 올리도록 요구한 승부조작 관련 사건은 무려 729일이 지났다. 성폭력과 승부조작 등 중대 비위 사건에 대한 징계 요구를 받고도 체육단체들이 장기간 징계 절차를 사실상 뭉개면서, 체육계의 자체 징계 시스템이 무력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17일 세계일보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스포츠윤리센터 징계 요구 관련 자료를 보면, 징계 요구 이후 수백 일이 지나도록 처리 결과가 회신되지 않은 사건에는 성범죄와 경기 공정성 훼손, 체육단체 선거 관련 사안 등이 포함됐다. 대한육상연맹 산하 지역단체 관계자인 A씨는 2019년 12월과 2023년 10월 피해자와 두 차례 식사한 뒤 피해자가 묵고 있던 호텔 객 2026-09-18 05: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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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류세 인하 11월 말까지 두 달 연장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한다. 재경부는 18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중동 정세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되 대응 여력을 고려해 이같이 조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와 마찬가지로 유종별로 휘발유 15%, 경유 25%, 부탄 25%의 인하율이 11월 말까지 적용된다. 리터당 유류세(부가가치세 10% 포함)는 인하 전과 비교하면 휘발유가 122원 내린 698원이다. 경유는 145원 낮춘 436원, 부탄은 51원 내린 152원으로 각각 유지된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기 위해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개정안과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추후 국무회의에 올린 후 시행할 계획이다. 2026-09-18 09: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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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제해야” 논의에도…젠슨황·저커버그·머스크, 트럼프 설득해 규제기구 무산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에 대한 통제 필요성이 잇따라 제기되는 가운데 엔비디아·메타·스페이스X 등 거대 기술기업 수장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설득해 민간 주도 AI 규제기구 설립을 무산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가 최근 몇 주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차례로 개별 대화를 나누며 AI 규제기구 설립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이들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최고과학자의 제안으로 업계에서 논의돼온 민간 주도 AI 규제기구가 설립될 경우 오픈AI·앤트로픽·구글 등 3대 AI 선두 기업에 권력이 집중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규제기구의 임원 등 구성원을 누가 맡게 될지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와 저커버그 CEO 등은 현재 트럼프 행정부가 취하고 있는 ‘가벼운 규 2026-09-18 10: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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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영광군 백수읍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재명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전남광주 영광군 백수읍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8일 서면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지난 8월28일부터 9월1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전남광주 영광군 백수읍에 대해 중앙합동조사를 거쳐 어제(17일) 오후 9시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피해 주민들에게는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복구 계획을 확정해 피해지역 주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8 09: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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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물가 5.1%↑…채소류 ‘껑충’·과일은 비교적 안정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작년보다 평균 5%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폭염과 잦은 비 영향으로 애호박과 무, 도라지 등 채소 가격이 크게 뛰면서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키웠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9일 서울 전통시장 16곳과 대형마트 8곳, 가락몰 등 25곳에서 6인 가족 기준 차례상 성수품 34개 품목의 구매비용을 조사한 결과 3개 유통업태 평균 비용이 지난해보다 5.1%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통업태별로는 가락몰이 22만8천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전통시장은 24만5천51원, 대형마트는 29만711원으로 조사됐다. 작년과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3.5%, 가락몰은 5.6%, 대형마트는 6.0% 각각 비용이 올랐다. 물가 상승을 주도한 것은 채소류였다. 채소류는 작년보다 가격이 평균 14.7% 상승했다. 애호박은 43.8%, 무는 24.9%, 도라지는 23.0% 각각 올랐다. 반면 공급이 늘어난 알배기배추는 9.6%, 대파는 2.0% 내렸다. 축산물은 2026-09-18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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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3일 美 도착하는 시진핑 공항서 직접 환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을 위해 오는 23일(현지시간) 미국에 도착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공항에 직접 나가 맞이할 예정이라고 AFP 통신 등이 17일 보도했다. AFP는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 국빈 방문을 위해 워싱턴DC에 도착하는 시 주석에게 보기 드문 예우를 베풀 것이라고 미국의 한 당국자가 확인했다"고 전했다.이 당국자는 통신에 시 주석이 미 동부시간으로 23일 오후 4시께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기지에서 열리는 환영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항에 직접 나가 외국 지도자를 영접하는 건 집권 2기 들어 처음이라며 "미국이 시 주석으로부터 몇 가지 정책적 성과를 얻어내기 위한 구애 노력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한 정부 당국자는 폴리티코에 "시 주석은 정말로 트럼프 대통령과 동등하게 보이길 바라기 때문에 이는 중국 측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 2026-09-18 0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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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여정, 미 연합해상훈련 비난…“가용한 모든 수단 동원할 것” 북한이 한국 등이 참가한 미국 주도의 다국적 연합군사훈련에 반발하며 물리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은 17일 담화를 통해 미국 주도의 다국적 해상연합훈련인 ‘퍼시픽 뱅가드 2026’을 “미국이 지역에서의 진영대결을 위해 고안해낸 또 하나의 위협적인 전쟁놀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 ‘퍼시픽 뱅가드’ 등 다자훈련 및 한·미·일 공조 비판 김 부장은 ‘퍼시픽 뱅가드’를 비롯해 ‘코브라 골드’, ‘피치 블랙’, ‘환태평양훈련(림팩·RIMPAC)’, ‘슈퍼 가루다 실드’ 등 미국 주도의 주요 훈련을 거론하며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이 해당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미국을 위시한 호전적인 군사적 움직임이 본격적인 가동상태에 있는 미·일·한 3자 군사공조체제를 기축으로 하여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미·일 3각 군사협력의 주요 목표가 북한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 2026-09-18 07: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