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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목회자정책자문위 대표성 논란 사실무근…민주적 절차로 선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이하 가정연합)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목회자정책자문위원회’ 출범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왜곡·확대 해석됐다며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가정연합은 18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일부 보도에서 제기된 일방적 의사결정 및 내부 소통 부재 주장은 객관적 사실과 전혀 다르다”면서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자문위원을 투명하게 선출했다”고 반박했다. 가정연합은 “현재 최고 의결기구인 ‘중앙위원회’ 산하에 3개 내부 자문기구(인사·윤리·목회자정책자문위원회)를 신설하여 체계적인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며 “공식적인 ‘전국 목회자 실시간 온라인 주간회의’를 정례화하고, 한국협회장이 주 6일간 전국 교회를 순회하는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도적으로 수렴하는 상시 소통 채널을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문위 출범에 거센 반발과 대표성 논란이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명백한 왜곡”이라고 일축했다. 가정연합은 “목회자정책자문위원회 2026-06-19 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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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일가 사재로 원금 100% 보장하라”…JTBC 개인 채권자들 첫 집회 JTBC와 중앙그룹 계열사의 기습적인 채무불이행(디폴트) 선언과 계열사 연쇄 법원 회생 신청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개인 채권자들이 원금 보장과 경영진 책임을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본사 앞에는 ‘JTBC 사태 피해 개인채권자 연대’ 소속 회원 40여 명이 모여 첫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중앙그룹이 방만한 경영으로 발생한 7900억원 규모의 막대한 빚을 힘없는 서민들에게 떠넘기고 법 뒤로 숨어버렸다”며 원금 100% 보장과 오너 일가의 사재 출연을 강력히 요구했다. 집회 현장에는 ‘이자 조금 받아보려고 전세자금 빼서 채권 샀던 신혼부부입니다’, ‘홍정도 부회장 경영실패 개미 피눈물로 정상화 운운? 절대 불가’, ‘이재명 대통령님 관심을 가져주세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백드롭이 가득했다. 단상에 오른 피해자들은 저마다의 절규 섞인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대학생 때부터 쿠팡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아들의 결혼자금을 2026-06-19 17: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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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살해’ 협박글 올린 30대, 인천서 긴급 체포 한동훈 무소속 의원(부산 북구갑)을 살해하겠다는 협박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인천 남동구 고잔동에서 A씨를 협박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24분쯤 ‘한동훈을 죽이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오후 1시50분쯤 인천 남동구 고잔동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해당 게시물 작성자의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 등을 추적해 A씨를 특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기 안산으로 배송을 갔다가 경찰의 연락을 받고 직장 근처인 고잔동 노상에서 붙잡혀다. 경찰 관계자는 “협박성 게시글을 올린 날짜와 횟수 등을 확인하고 범행 동기를 비롯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6-06-19 17: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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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한성숙, 총리 무혈입성 시도”…지명 철회 촉구 25∼26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편법 증여 의혹과 성남FC 후원 의혹, 자료 제출 부실 등을 거론하며 한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19일 논평을 통해 한 후보자를 향해 “본인 건물을 남동생에게 헐값으로 임대했다는 ‘편법 증여 의혹’부터, 네이버가 성남FC에 39억원이라는 거액의 광고비를 낸 ‘제3자 뇌물 및 정경유착 의혹’까지, 국민적 의구심은 극에 달해 있다”면서 “국무총리라는 중책을 맡기기에 의혹이 매우 치명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료 은폐에 증인 거부까지, 국무총리 자리를 ‘무혈입성’하려는 한 후보자를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최 대변인은 국회 기자들과 만나 “의혹이 많은 한 후보자가 총리로 지명된다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총리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의혹이 쌓여가 2026-06-19 17: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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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 “유가 담합 피해 14조원대… 엄정 대응할 것” 경쟁사들과 유가(기름값)를 담합한 혐의를 받는 HD현대오일뱅크 직원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9일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불공정 거래, 시장경제 질서를 해치는 중대 경제범죄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검찰이 중동 전쟁을 틈타 일주일만에 휘발유 가격을 200원 폭등시킨 혐의로 정유사 임직원을 구속했다”며 “유가 담합으로 국민이 입은 피해는 14조원대에 이른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정 장관은 “석유는 국민 생활과 산업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원자재”라며 “그 가격을 조작하는 행위는 물가를 왜곡하고 국민경제를 흔드는 중대 범죄”라고 꼬집었다. 정 장관은 “법무부와 검찰은 유가 담합의 실체를 밝히고 상응한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거듭 역설했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전날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HD현대오일뱅크 가격결정부서 현직 부서장 김모씨 2026-06-19 17: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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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해협 통항 정상화 수순…안보위협 ‘심각’→‘보통’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발효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정상화 수순을 밟으면서 상업 선박들의 운항도 재개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은 선박 추적업체 윈드워드를 인용해 그간 발이 묶여 있던 선박 7척이 해협 통항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5척은 중국 선박이며, 프랑스와 이탈리아 선박도 각각 1척씩 포함됐다.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사우디 초대형 유조선 3척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이들 역시 지난 2월 중동 전쟁 발발 이후 걸프해역에 묶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MOU 제5조에 담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조치가 실제 이행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과 이란의 해협 재개방 합의에 따라 영국 해군 산하 해상안보기구인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안보 위협 수준을 최고 수준인 기존 ‘심각’ 단계에서 두 달 만에 ‘보통’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UKMTO는 권고문을 통해 여전히 기뢰가 매설돼 있음을 인 2026-06-19 13: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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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발견된 다리, 재활용 잘못 배출…절단은 환자 보호자 요청” 경찰이 인천 재활용품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사람 다리와 관련 강력범죄 관련성이 없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가 의료용 석고(깁스)로 착각해 잘못 배출한 것으로, 환자의 괴사가 상당히 진행돼 보호자 요청에 따라 병실에서 절단이 이뤄졌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이헌 연수경찰서 형사과장은 19일 오전 인천 연수구 연수서 2층 소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절단된 다리는 인천 중구 A 요양병원 60대 자원봉사자 B씨가 전용 용기 안에 담겨 있던 다리를 깁스용 석고로 오인해 재활용 쓰레기봉투에 담아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쯤 A 병원 간호과장이 다리 발견 보도를 접한 후 병원 폐쇄회로(CC)TV 확인, 병원 관계자 진술을 듣고 절단 다리가 해당 병원에서 배출된 것을 인지했다. 이를 A 병원 관리소장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사실관계 확인 후 전날 치료 중인 89세 여성 환자 C씨의 유전자(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감정을 의뢰했다. 감 2026-06-19 17: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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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 맞이하려 ‘대만 패싱’?… “라이칭더와 통화 안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전화 통화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는 9월로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미국 측에서는 대만과의 통화를 주선하려는 움직임이 전혀 감지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전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에 달려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측은 대만과의 성급한 고위급 접촉이 9월 워싱턴에서 예정된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무산시키고, 지난 5월 양국 정상 간에 어렵게 도출해 낸 긴장 완화 기류를 뒤흔들 수 있다고 판단하는 모양새다.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보여주는 ‘자제력’은 전화 통화 보류에 그치지 않는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은 SCMP에 “트럼프 행정부가 단기적으로 대만에 대한 신규 무기 판매 발표 역시 전면 보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베이징 당국에 외교적 부담을 주지 않기 2026-06-19 14: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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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경찰서 무기고 털자” 협박 댓글 작성한 20대 자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해 경찰을 겨냥한 협박성 댓글을 작성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송파 개표소 관련 인터넷 기사에 “송파경찰서 무기고 털고 우리도 민주화 유공자 돼보자”는 댓글을 게시한 20대 중반 남성을 이날 오전에 불러 조사했다. 앞서 해당 댓글은 지난 17일 한 언론사 기사 댓글란에 게시됐다. 경찰은 관련 112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하고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비 태세를 강화하기도 했다. A씨는 경찰이 댓글 작성자를 추적 중이라는 보도 내용을 접한 뒤 자진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19일 오전 서울중랑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해당 댓글을 직접 작성한 사실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집회 현장과 경찰 대응 방식에 대한 비판적 인식 속에서 감정적으로 댓글을 작성했을 뿐, 실제 범행 의도나 실행 의사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 2026-06-19 17: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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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소폭 하락 9천선 턱걸이…장중 변동폭 553p '출렁' 19일 코스피가 단기 급등과 미국-이란 간 종전 합의 이행 불확실성 부각 등에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11.42포인트(0.13%) 내린 9,052.42로 거래를 종료했다. 7거래일 만의 하락이다.지수는 225.05p(2.48%) 오른 9,288.89에 출발해 9,385.59(+3.55%)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낮 12시37분께부터 하락 전환해 9,0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물론 한때 8,831.72(-2.56%)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날 장중 변동 폭은 553.87을 기록, 역대 5번째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상승세였던 오전에 처음으로 8천조원을 넘어섰지만, 코스피 반락에 이내 줄며 7천930조원대서 마감했다. 전날 1조2천억원대 순매수로 '9천피'를 이끌었던 외국인은 이날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그 규모는 3천520억원 수준에 그쳤다. 개인은 1조6천500억원에 달하는 순매수세를 보였으나, 기관이 오후 들어 순매도 폭을 키우며 1조2천28 2026-06-19 17: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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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연어 술파티 위증’ 의혹 이화영에 징역 2년·벌금 500만원 구형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검사실 연어 술파티 위증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2년과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19일 수원지법 형사11부(재판장 송병훈)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국민참여재판 결심공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나머지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면서 배심원단을 향해 “이 사건은 정당하게 수사하고 기소한 사건”이라며 “피고인은 정치의 영역으로 가져가려고 한다. 정치를 떠나 오직 법리와 증거, 양심과 상식에 맞춰 현명하고 정의로운 판단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사 탄핵소추 사건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1313호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 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사실과 다르게 위증한 혐의로 지난해 2월 기소됐다. 또 경기도지사 선거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을 2026-06-19 13: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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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 공습에…미·이란, 첫 후속협상부터 '삐걱' 이스라엘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직후에도 레바논 공습을 이어가면서, 양국의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후속 협상이 시작부터 차질을 빚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미국 매체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밤사이 레바논 남부 곳곳에서 헤즈볼라 대원과 관련 시설을 타격하는 등 공격을 이어갔다.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에 낸 성명에서 이번 작전이 이란의 지원을 받은 헤즈볼라의 반복적인 휴전 위반에 대응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전날 오전부터 밤까지 이어진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 사이의 교전으로 레바논 남부에서 최소 15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이스라엘은 휴전 상황에서도 자국 영토와 국민에 대한 위협에는 대응할 권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군사작전 종식을 선언한 MOU 체결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이날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과 이란의 첫 실무협상은 결국 무산됐다. 스위 2026-06-19 15: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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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 했다’ 비판, 뼈 아파”…자성 속 다시 열린 기후특위 국회가 헌법재판소로부터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탄소중립기본법(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개정 논의에 다시 착수했다. 지난 기후위기특별위원회(기후특위)가 1년 넘게 활동하고도 법 개정이라는 핵심 과제를 마무리하지 못한 채 종료된 데 대해 국회에서는 “제대로 일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뼈아프게 느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19일 국회에 따르면 기후특위는 전날(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소위원회 구성의 건과 위원장·간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기후특위는 지난달 29일 활동기한 종료로 해체됐다. 여야가 막판에 2개월 기한 연장을 추진했지만 불발되면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이라는 핵심 의무를 완수하지 못한 채 문을 닫았다. 그로 인해 시민사회로부터 “국회가 입법을 미뤄 책무를 저버렸다”는 거센 항의를 받았다. 국회 후반기 기후특위가 재구성된 뒤 열린 첫 회의에서는 지난 특위가 법 개정 시한을 넘긴 데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더 2026-06-19 16: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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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정비 현장 맨홀 내부서 작업자 질식 사고… 4명 부상 전북 진안의 한 하수도 정비사업 공사 현장에서 맨홀 내부 점검 중 질식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다쳤다. 이 중 2명은 의식이 저하되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고압산소치료를 받고 있다. 19일 전북도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6분쯤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의 한 하수도 정비사업 공사 현장에서 맨홀 내부에 들어간 작업자 4명이 유해 가스에 의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맨홀 4m 깊이 바닥에서 작업자 4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구조 작업을 벌였다. 이 사고로 현장소장(40대)과 작업자 1명(60대) 등 2명이 의식 저하 증상을 보여 각각 전주 예수병원과 익산 원광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현장반장(50대)과 또 다른 작업자(50대)도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신설된 오수관 기성검사를 앞두고 하청업체 직원들이 사전 점검을 위해 맨홀 내부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 2026-06-19 1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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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처리장 사람 다리’ 요양병원, 가위로 절단… 경찰, 의료법 위반 신중 [사건수첩] 인천에서 재활용품 분류 작업 중 나온 ‘훼손 신체 일부’ 사건의 엉켰던 실타래가 발생 8일만에 풀렸다. 지역의 한 요양병원 측이 경찰에 뒤늦게 의료폐기물을 잘못 버렸다며 자발적으로 진술했고, 당국이 80대 여성 입원환자의 유전자 정보(DNA)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의뢰해 대조한 결과 일치한다는 구두 소견이 전달됐다. 자칫 미궁에 빠질 수 있었던 미스터리 사건의 궁금증이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 19일 인천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중구의 모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 A씨로부터 채취한 유전자가 송도동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사람 다리와 동일하다는 국과수 회신을 전날 받았다. 이번 감정은 17일 오후 5시쯤 해당 병원의 관계자가 내부 폐쇄회로(CC)TV 열람 및 관련자 진술을 듣고 신고하며 이뤄졌다. 요양병원 측 설명은 앞서 8일 피가 흐르지 않아 괴사한 A씨의 다리를 절단한 뒤 붕대로 감싸 의료폐기물 용기에 담았다. 이튿날 남성 자원봉사자가 쓰레기통 청소 과정에서 전용 보관 2026-06-19 12:5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