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부딪쳤다는 이유로 주먹질한 20대들이 나란히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특수상해와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상해 혐의로 기소된 A(21)씨와 B(20)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월 6일 오후 8시 30분께 C(18)군과 어깨가 부딪쳤다는 이유로 목을 조르거나 머리를 때리고, 소주병을 든 채 사과를 요구하며 폭행해 약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힌 혐의
윤석열 대통령은 인도 동부 오디샤주(州) 발라로스 인근에서 발생한 열차 충돌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난데 대해 "비극적 사고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애도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3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쓰고 "한국을 대신해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애도를 표하며 피해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인도 매체를 포함한 외신 등에 따르면 오디샤주 주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약 170km 떨어진 발라소르 지역 인근에서 2일(현지시간) 오후 7
국민의힘은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몰랐다는 입장을 고수한 데 대해 "'안다'는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표가) 함께 골프까지 치고 10여차례 대장동 개발사업을 직접 보고 받고, 같이 단톡(단체 카카오톡)방에도 참여했지만 모른다는 것"이라며 "이 대표의 머릿속에 안다는 인식이 있었다는 것을 (검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