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국이 맑고 쾌청할 것으로 예보됐다. 100만명 넘는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024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이날 저녁에는 가끔 구름만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5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더워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나타나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5도까지 오르겠지만 오후 6시 이후 기온이 떨어지며 17~20도 사이를 오르내릴 전망이다. 일요일
제주의 한 주차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20대 남성을 시민들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해 화제다. 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11시30분쯤 서귀포시 한 웨딩홀 주차장에서 20대 남성 A씨가 차에서 내리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때마침 웨딩홀 관계자 황시욱씨와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실 소속 양기훈씨, 김지희씨가 이를 보고 달려갔다. 이들은 A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자 바로 119에 신고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4일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 등 핵심 경영진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사태 전담 수사팀(팀장 이준동 반부패1부장검사)은 이날 구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역시 구속영장 청구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1조5천950억원 상당의 물품 판매 등 정산대금을 가로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