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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정착한 빈 라덴 전 경호원, 연금수령 논란
알카에다 최고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한때 경호원이었다는 의혹을 받는 40대 튀니지 남성이 매달 연금을 받으면서 살아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BBC 등이 24일 보도했다.이름이 '사미 A'(42)로 알려진 이 남성은 1997년부터 독일에 거주했으며 그와 그의 가족은 매달 1천168 유로(약 154만원)의 연금을 수령하고 있다.이러한 정보는 독일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그에 대한 신원 확인 요청을 하면서 공개됐다. 그의 실명은 사생활 보호법에 따라 현지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다.독일 법원은 그를 튀니지로 추방할 경우 그가 고국에서 고문을 당할 수 있다고 판단, 국외로 내쫓지는 않았다.사미 A는 2005년 독일 법정에서 열린 반테러 관련 재판 끝에 과거 아프가니스탄에 체류하던 당시 빈 라덴의 경호원 중 한 명이었다는 이유로 2000년 몇 달간 복역한 전력이 있다.그는 지하디스트 조직과의 연루설을 부인했으나 뒤셀도르프 법원은 증인 진술을 받아들였다.그는 1999년 독일
2018.04.25
중국, 美에 주한미군 철수 강하게 요구 안한 北에 불만
북한과 중국 사이에 주한미군 철수을 두고 온도차가 생기면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일정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아사히신문이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 소식통을 인용한 서울발 기사에서 중국이 북한에 1953년에 체결된 한국전쟁 휴전협정이 평화협정으로 전환되면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 중심의 유엔군의 역할도 없어진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주한미군의 존재 의의도 축소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중국의 지적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와의 회담에서 북한이 주한미군 철수를 강하게 요구하지 않은데 대한 불만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이와 같은 주한미군 철수를 둘러싼 북중간의 온도차는 시 주석의 방북 일정에도 영향을 끼쳤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말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북중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의 방북을 요청했다. 이 신문은 중국 측이 북미정상회담 전에 방북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지
2018.04.25
주한美대사 내정설 해리스는?…대북·대중 강경론자
16개월 가량 공석인 주한 미국 대사에 지명될 것으로 알려진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부 사령관은 대북대중 강경론자로 통한다. 해리스 사령관은 미 해군 최초 제독으로 진급한 아시아계(일본계) 미국인이다. 해리스 사령관은 1956년 일본인 어머니와 미 해군 중위 출신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출생은 일본 혼슈 가나가와현에 있는 요코스카 시에서 했지만, 이후 미국 테네시 주와 플로리다 주에서 성장했다. 그는 1978년 미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비행훈련을 받은 후 해군 비행장교로 임관했다. 1990년 8월부터 1991년 2월까지 지속된 걸프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등에 참전했다. 2011년 리비아 공습작전인 '오딧세이의 새벽'에도 참여했다. 그는 400시간이 넘는 전투시간을 포함해 4400여편의 비행기록을 남겼다. 해리스 사령관은 북한에 대해 그동안 신중하면서도 강경한 발언들을 잇따라 쏟아냈다. CNN 등에 따르면 해리스 사령관은 지난달 1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2018.04.25
"쓴소리 싫다"…두테르테, 27년 봉사활동 수녀 추방
필리핀의 '스트롱맨'(철권통치자 또는 독재자)으로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정부를 비판하는 활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27년 이상 필리핀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호주인 수녀를 추방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25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필리핀 이민국은 이날 호주인 수녀 퍼트리샤 폭스(71)에게 30일 안에 필리핀을 떠나라고 명령했다.필리핀 이민국은 선교사 비자로 체류하고 있는 폭스가 불법 정치 활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를 들었다.그러면서 폭스가 최근 필리핀 농부들에 대한 군인들의 인권침해 의혹을 확인하는 대표단에 참여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당국은 지난 16일 '바람직하지 않은 외국인'(Undesirable Alien)이라며 폭스를 체포했다가 24시간 만에 풀어주기도 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주 군인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자신이 이민국에 폭스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그는 당시 폭스를 겨냥해 외국인인 당신은 수녀의 탈을 쓰고 나를 모욕하고 있다면서
2018.04.25
[休] 계절의 색
할머니가 파는 채소에서 계절의 색이 느껴진다.사진은 인도 라자스탄주 조드푸르의 한 시장에서 23일(현지시간) 촬영됐다.사진을 촬영한 작가 스티브는 할머니는30년간한 자리에서 장사하고 있다며 열대계절풍기후를 보이는 인도는 4월이 지나면 계절의 영향으로 시장에서 파는 채소의 색도 함께 변한다고 전했다.인도 평균 최저기온은 21.5℃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36.1℃다.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사진= 내셔널지오그래픽 유어 샷
2018.04.25
토론토 차량돌진 때 "총 안 쏘고 범인 체포" 경관에 찬사
캐나다 토론토 차량돌진 사건의 범인을 체포한 경관이 긴박한 대치 순간에도 총을 쏘지 않고 냉정한 처신으로 범인을 제압해 찬사를 받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토론토 경찰의 켄 램 경관은 차량 돌진 사건의 범인 알렉 미나시안(25)을 현장에서 체포하면서 범인의 총격 위협에도 총으로 맞대응하지 않고 노련하게 대처했다. 당시 미나시안은 행인 10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한 광란의 질주를 벌인 끝에 밴 차량을 인도로 몬 뒤 스스로 차량에서 내려선 순간이었고 이때 현장에 있던 램 경관과 대치 상태에 들어갔다.현장을 담은 동영상에서 램 경관은 손에 물체를 들고 자신을 겨냥하는 범인에게 엎드려라는 경고만 반복하며 통상적인 경찰의 행동과는 달리 총을 발사하지 않고 있다.미나시안은 나를 죽여라 주머니에 총이 있다며 위협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램 경관은 상관없다 엎드려라는 구두 경고를 되풀이하며 다가갔고 결국 두 손을 들어 굴복한 후 엎드린 미나시안에게 수갑을 채웠다.이
2018.04.25
용접 중 튄 불꽃 때문?…인도네이서 유정 화재 최소 10명 사망
인도네시아 서부 아체 주의 한 무허가 유정(油井)에서 불이 나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25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아체 주 란토 퍼러락 지역 파시르 푸티 마을의 석유채취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인근 주택으로 옮겨붙었으며, 현재까지도 완전히 진화되지 않았다.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BNPB 대변인은 이 사고로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말했다.화상을 입고 인근 의료시설로 옮겨진 주민이 수십 명에 이르는 상황을 고려하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화재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지 경찰과 재난당국은 파이프 용접 작업 중 튄 불꽃 때문에 유정 주변의 석유에 불이 붙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아시아 최대 산유국인 인도네시아의 일부 지역에서는 지표면 가까이 괴어 있는 석유를 퍼 올린 뒤 수작업으로 지하수와 불순물 등을 제거하는 재래식 원유생산이 이뤄지고 있다.이런 유정은
2018.04.25
보라카이섬 26일 폐쇄…무장경찰 630명 배치
우리나라 사람도 많이 찾았던 필리핀의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 섬이 환경정화를 위해 26일부터 6개월간 폐쇄된다. 25일 일간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26일부터 보라카이 섬의 카그반 항구에서만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신분증을 소지한 주민의 출입이 허용되고 나머지 15개 항구는 봉쇄된다.이를 위해 소총과 죽봉 등으로 무장한 경찰 630명 이상이 현지에 배치됐고, 필요할 경우 158명이 즉시 투입된다.dpa와 AFP 등 외신에 따르면 해군과 기관총으로 무장한 해안경비대가 보라카이 섬 해안을 따라 순찰활동을 시작했다.또 경찰이 해변에서 시위, 테러, 인질극에 대비한 훈련을 해 삼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보라카이 섬은 올해 들어 지난 2월까지 찾은 외국인 관광객 26만2천여 명 가운데 8만8천여 명이 한국인일 정도로 우리나라 관광객이 선호하는 휴양지다.지난해는 20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갔다.그러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 2월 열악한 하수 시설 등을 이유로 보라카
2018.04.25
르완다 집단학살 희생 200여명 시신, 집단매장지서 발굴
1994년 르완다 대학살 당시의 희생자 유해 200여구가 수도 키갈리 부근의 집단 매장지에서 발견되었다고 생존자 단체인 이부카가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수도 가사보 구의 로소로로에 있는 30미터 깊이의 구덩이에서 발굴된 유해들은 현재 교도소 구내에 보존되어 제대로된 장례를 기다리고 있다고 이부카 현지 지부장 테오게네 카바감비레는 말했다. 그는 아직도 부근에 3군데의 대형 매장지가 발굴을 기다리고 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한 생존자는 왜 이런 큰 집단 무덤을 발견하는데 20년이 넘게 걸렸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이건 정말 힘든 일이다. 생존자들은 아직도 이 지역 부근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1994년 4월 6일 르완다에서는 주베날 하비아리마나 대통령이 항공기 사고로 사망한 뒤에 3개월 동안 대 학살이 벌어졌다. 투치족에 대한 인종청소로 죽은 사람은 주로 투치족과 일부 중도파 후투 족을 합쳐서 100만명이 넘었다. 카바감비레는 이 지역에서 학살당한 3000명의 희생자
2018.04.25
아프리카 민가서 멸종위기 거북 1만여 마리 발견..밀반출 목적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한 민가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거북이 1만여 마리가 발견됐다. 거북으로 가득 찬 방. 집에서 9888만 마리가 발견됐다.25일 내셔널지오그래픽 보도에 따르면 거북이는 지난 4월 초 마다가스카르 남부 토리알라 마을의 한 민가에서 발견됐다.인근 주민은 이웃집에서 심한 악취를 참다못해 경찰과 환경과에 문제를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광경에 놀랐다.집에는 거북이 9888만 마리가 옴짝달싹하지 못할 정도였고, 거북이 배설물 등으로 경찰은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또 그중 180마리가 죽어 심한 냄새를 풍기며전염병 위험도 뒤따랐다. 현지 경찰은 상상할 수 없는 악취가 났다고 정황을 설명했다.경찰은 동물구조대 등과 함께 거북이를 압수하여 민간 시설로 옮겼으며, 구조에는 트럭 6대와 수십명의 인력이 투입돼 다음 날 새벽까지 구조작업을 펼쳤다.이날 발견된 거북이는 마다가스카르 고유종인 방사거북(학명 Stroche
2018.04.25
아마존 CEO "고객 만족 최선"…직원들은 근로조건 항의 시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이조스[EPA/CLEMENS BILAN=연합뉴스]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이조스가 24일(현지시간) 기업혁신에 주는 상을 받으러 독일을 찾았다가 자사 근로조건에 항의하는 유럽 직원들의 시위와 맞닥뜨리게 됐다고 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베이조스는 이날 독일 미디어 기업 '악셀 스프링거'가 기업혁신에 주는 상을 받기 위해 베를린을 찾았다. 그러나 시상식장 밖에서는 독일과 폴란드, 이탈리아 등 아마존 유럽 근로자 수백 명이 열악한 근무환경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아마존은 최근 물류 창고 근로자 처우와 관련해 안팎의 비판을 받고 있다.아마존 근로자들을 대변하는 독일 베르디노조 위원장인 프랑크 프지르슈케는 우리는 전 세계적인 문제가 있다. 미국 근로조건을 세계에 적용하고 싶어하는 사장이 바로 그것이라면서 이는 19세기로 돌아가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프랑스 민주노동총연맹(CFDT)은
2018.04.25
베트남서도 미투…수습기자 강간 의혹 언론사 간부 조사
미국에서 시작된 성폭력 피해고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캠페인이 베트남에서도 시작됐다. 베트남 일간 뚜오이쩨는 수습 여기자를 강간한 의혹을 받는 자사 TV 부문 대표 A 씨의 사표를 수리하고 경찰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25일 보도했다.신문은 지난 19일 상사인 A 씨에게 강간당했다는 주장이 담긴 B 씨의 편지를 접수한 직후 A 씨의 직위를 해제하고 내부 조사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이어 20일 편집위원회 회의를 열어 두 사람의 입장을 들었고, 21일 A 씨가 제출한 사표를 수리한 뒤 경찰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A 씨는 사직서에서 스캔들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히면서도 강간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B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뚜오이쩨는 경찰과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면서 이번 일에 대해 독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뚜오이쩨는 베트남의 유력 일간지다.
2018.04.25
애플, 결국 세금 폭탄…아일랜드에 17조원 납부 합의
애플이 유럽에서 제기된 세금 회피 논란에 반발해왔으나 결국 17조 원이 넘는 체납 세금을 납부하게 됐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일랜드 재무장관인 파스칼 도노후는 애플로부터 130억 유로(17조1천억 원)의 법인세를 6월부터 받기로 합의했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이 세금은 유럽연합(EU)이 2016년 8월 판정한 것으로, 애플이 아일랜드에서 누려온 조세 혜택을 추징한 것이다.애플과 아일랜드는 그러나 EU 판정에 불복해 이의를 제기하고 지금까지 납세를 미뤄왔다.하지만 유럽에서 미국 IT(정보기술) 대기업을 겨냥한 조세 회피 논란이 거세지면서 압박에 시달리던 애플은 지난해 12월 백기를 들었고, 이번에 아일랜드 당국과 구체적 납세 일정과 방식을 합의했다. 양측 합의에 따르면 애플은 체납 세금을 6월 말부터 내기 시작해 10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에스크로 계좌 송금 방식을 사용할 예정이다. 에스크로는 거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제삼자가 자금을 보관하도록 한 제도다
2018.04.25
하반신 마비 장애인, 특수 슈트 입고 런던마라톤 완주
사이먼 카인들리사이드가 23일(현지시간) 36시간46분을 달려 런던마라톤 풀 코스를 완주한 뒤 기쁨을 드러내고 있다. 사이먼 카인들리사이드 트위터 캡처하반신이 마비된 장애인이 36시간46분을 달려 런던마라톤 풀 코스(42.195㎞)를 완주했다. 대회 기준 기록을 넘겨 '완주 메달'은 받지 못했지만, 그를 향해 뜨거운 함성이 쏟아졌다. BBC,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은 24일(한국시간) 런던마라톤 최초로 42.195㎞를 완주한 장애인 남성으로 기록된 사이먼 카인들리사이드(35영국)의 사연을 소개했다. 카인들리사이드는 현지 시간으로 22일 오전 10시 출발해 23일 오후 10시 46분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사용자의 무게 중심 변화를 감지해 고관절과 무릎 관절처럼 움직이는 '외골격 슈트'를 입고, 천천히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디딘 카인들리사이드는 결승선을 통과하며 내가 해냈다고 외쳤다. 런던마라톤을 최초로 완주한 장애인은 클리어 로마스다. 척수 장애로 하반신이 마비된 로마스는 2
2018.04.25
"유커 다시 몰려오나"…서울, 중국 노동절 해외여행지 3위 올라
24일 오전 서울의 한 면세점 앞에서 외국인들이 개점을 기다리고 있다.한중 갈등의 여파로 중국인의 한국 단체 관광이 아직 전면 해제되지 않은 가운데 올해 중국 노동절 연휴에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5일 중국 광명망(光明網)에 따르면 온라인 정보제공 업체 메이퇀(美團)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노동절 연휴 기간 해외 항공권 예약을 집계한 결과 방콕이 가장 인기가 많았고 도쿄, 서울, 쿠알라룸푸르, 홍콩, 푸껫, 타이베이, 오사카, 치앙마이, 마카오 순이었다.메이퇀은 올해 노동절 연휴가 짧아 도쿄 등 비교적 단거리인 주변국 여행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해외여행 상품이 거의 매진 상태라고 전했다. 올해 중국 노동절 연휴에 자유 여행 및 단체 여행은 전년 동기 대비 20% 정도 늘 것으로 예상했다.베이징의 업계 관계자는 중국인 개별 관광객의 한국행은 이미 재작년 수준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중국인 단체 관광이 아직 모두 풀리지
2018.04.25
"소아 수술 마취, 지능에 영향 없어"
3세 이전의 수술 마취는 아이의 지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식품의약청(FDA)은 3세 전 장시간 또는 반복된 마취제 노출은 아이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미국 메이요 클리닉 아동병원의 소아마취과 전문의 데이비드 워너 박사 연구팀이 1997~2007년 사이에 태어난 아이 99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4일 보도했다.이들 아이 중 380명은 만 3세가 되기 전 한 차례, 206명은 두 차례 이상 수술 마취를 받았고 411명은 마취제에 노출된 적이 없었다. 수술 부위는 대부분 귀, 코, 목이었다.이 아이들은 8~12세 또는 15~20세에 뇌 기능 테스트를 받았다.지능지수(IQ)와 기억력 등 다른 뇌 기능 테스트 성적은 수술 마취 그룹이나 대조군 아이들이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워너 박사는 밝혔다.다만 수술 마취를 여러 번 받은 아이들은 어떤 모양을 그리는 능력을 보여주는 소근
2018.04.25
토론토 차량돌진범은 여성혐오자…"사상자 대부분 女"
캐나다 토론토에서 지난 23일(현지시간) 발생한 차량돌진 사건 용의자인 알렉 미나시안(25)이 범행 직전 여성 혐오를 의심케 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실제로 사상자 대부분이 여성이어서 이와 관련해 미나시안의 범행 동기를 밝힐 단서를 찾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2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차량돌진 사건이 발생한 직후 긴급 구조대가 사건 현장 주변 도로를 봉쇄하고 있다.◇ 페이스북에 인셀의 반란 시작범행 직전 여성 혐오글 게시24일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나시안은 범행 직전 페이스북에 2014년 미국에서 발생한 총격 살해범 엘리엇 로저를 '최고의 신사'라고 지칭하면서 '인셀'(Incel)의 반란이 이미 시작됐다. 우리는 모든 '차드와 스테이시'(Chads and Stacys)를 타도할 것이라며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글을 올렸다.AP는 '인셀'은 당시 로저가 자신의 구애를 거부한 여성에게 분노를 표시하면서 온라인상에서 사용했던 '비자발적 독신자'를 의미하는
2018.04.25
[특파원+] "트럼프, 남북정상회담 후 운전석 뺏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27 남북 정상회담이 끝나면 한반도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권을 장악하려 들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올해 신년사를 계기로 한반도에 해빙 무드가 조성되면서 뒷전에 밀려나 있었다. 워싱턴 포스트(WP)는 지난 1월 말에 한반도 운전석에 앉은 것은 김정은이고, 운전석에 앉겠다던 문재인 대통령은 조수석에, 트럼프 대통령은 뒷좌석에 앉아 있다고 평가했었다.트럼프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운전을 잘하도록 끼어들지 않았다. 남북 정상회담 추진에도 박수를 보냈고, 한국의 중재로 북미 정상회담 제안이 오자 이를 즉석에서 받아들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트럼프는 또 남북 정상회담에서 종전 선언이 추진된다는 소식에 축복을 아끼지 않았다.그러나 남북 정상회담이 끝나면 문재인김정은트럼프 삼각관계에 중대한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트럼프가 뒷좌석에 남아 있지 않을 게 확실하다는 전망
2018.04.25
피랍 멕시코 영화전공 대학생 3명 주검으로…"마약 갱단 소행"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멕시코 영화전공 대학생 3명을 추모하기 위한 촛불 모임. AFP=연합뉴스지난달 멕시코 서부 지역에서 납치됐던 영화전공 대학생 3명이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현지시간) 라 호르나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할리스코 주 검찰은 전날 납치됐던 대학생 3명이 마약 갱단에 의해 피살됐다고 밝혔다.이 지역을 장악한 마약 갱단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이 대학생 3명을 경쟁 마약 갱단의 조직원으로 오인해 고문살해한 뒤 증거를 없애려고 사체를 산성 물질로 녹여버렸다는 것이다. 검찰은 유력한 용의자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전국의 대학생들은 이번 대학생 피살 사건에 대한 정의 실현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대학생 3명은 지난달 19일 할리스코 주도인 과달라하라 시 교외에서 학교 과제물인 영화 촬영 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검찰 직원을 사칭한 괴한들에게 납치됐다.주 정부는 영화업계 종사자들과 시민사회의 항의가 거세지자 학생 3명의 행방을 찾기 위해 5만5천
2018.04.25
마크롱 만난 트럼프, 이란 핵합의에 "재앙…끔찍하고 미친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이란 핵 합의에 대해 재앙, 절대 체결되지 말았어야 할 끔찍하고 미친 합의라고 맹비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틀째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기 직전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미불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인 이란 핵 합의와 관련, 여러분은 이란 핵 합의에 대한 내 입장을 이미 알고 있다며 이같이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옆자리에는 마크롱 대통령이 앉아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 12일을 데드라인으로 설정, 미국이 요구하는 핵심사항들이 반영된 재협상이 타결되지 않는다면 이란 핵 협정(JCPOA)에서 탈퇴하겠다고 압박해왔다. 반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란 핵 합의의 골간 유지를 주장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 나라(이란)가 핵무기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한다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문제를 겪게 될 것이라고 이란을 향해 경고하기도 했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전직 포르노 여배우의 과거 성 추문과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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