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하이브가 전날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전면 반박했다. 하이브는 26일 “민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가치와 IP(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민 대표가 주장한 내용 중 12가지 주요 쟁점에 대해 해명했다. 이번 논란의 시발점이 됐던 ‘어도어 경영권 탈취’ 관련 농담과 사담이었다는 주장에 대해 하이브는 “여러 달에 걸쳐
인천에서 현금이 든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난 30대 여성이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전날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3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가에서 벤치에 놓인 B씨의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가 도난당한 가방은 시가 95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미니백 제품으로, 안에는 신분증, 차 열쇠, 각종 카드, 현금 51만원과 동전, 샤넬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자이언트 판다 두 마리가 사육사에게 달려드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중국 충칭동물원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해당 동물원에서 야외 사육장으로 나온 판다 두 마리가 먹이를 주던 여성 사육사를 깔아뭉개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양손에 먹이를 쥔 사육사는 달려드는 판다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밀려 뒤로 넘어졌다. 사육사가 팔로 판다들을 밀어내며 안간힘을 썼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사육사는 육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