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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6일 '방중' 블링컨 美국무장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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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4-26 16:44:55 수정 : 2024-04-26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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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블링컨-왕이, 중동·한반도 긴장고조 방지 필요성 논의"
블링컨, 왕이와 만남 뒤 "폭넓고 건설적 회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6일(현지시간) 중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만날 것이라고 당국자들이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왕샤오훙 중국 공안부장이 이같이 발표했으며 미국 국무부 당국자도 이를 확인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왼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링컨 장관은 앞서 이날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과 회동한 자리에서 중국이 러시아를 지지하는 데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한 미국 당국자가 밝혔다.

블링컨 장관과 왕 주임은 중동과 한반도내 추가 긴장 고조를 막을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블링컨 장관은 또한 대만, 남중국해, 중동과 함께 "러시아 방위 산업 기반에 대한 중국의 지지에 관한 우려 문제도 다뤘다"고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왕 주임과 폭넓고 건설적인 회담을 가졌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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