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10차례나 저지르고 또다시 대낮에 음주운전을 한 A(56)씨가 결국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법원은 양형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부(재판장 김성래)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A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22일 오후 3시10분쯤 경북 봉화군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25%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혐의로 재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하이브가 전날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전면 반박했다. 하이브는 26일 “민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가치와 IP(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민 대표가 주장한 내용 중 12가지 주요 쟁점에 대해 해명했다. 이번 논란의 시발점이 됐던 ‘어도어 경영권 탈취’ 관련 농담과 사담이었다는 주장에 대해 하이브는 “여러 달에 걸쳐
인천에서 현금이 든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난 30대 여성이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전날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3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가에서 벤치에 놓인 B씨의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가 도난당한 가방은 시가 95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미니백 제품으로, 안에는 신분증, 차 열쇠, 각종 카드, 현금 51만원과 동전, 샤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