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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영화제 맛보기 ‘위프살롱 시즌2’ 열린다

입력 : 2021-09-07 02:00:00 수정 : 2021-09-06 12:00:55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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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7일부터 12월 말까지 울산국제영화제(UIFF) ‘위프 살롱 시즌2’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위프 살롱 시즌 2’는 2021년 울산국제영화제 영화제작 지원 사업의 35개 작품 감독들과 소통하면서 영화의 주요 내용이나 제작 과정의 숨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내용이다. 지난해 시즌 1을 진행한 바 있다. 청년 영화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은 온라인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울산국제영화제에서 자체 제작한 2020 OST 선곡, 2021년 울산 촬영 제작 지원작 브이로그 등을 공개한다.

 

수·목·금요일엔 2021년 제작 지원작의 메이킹 필름과 제작 지원작 감독의 셀프 영화 소개 영상, 울산국제영화제 신민재 프로그래머의 제작 지원작 소개 영상이 업로드 된다.

 

영화제 사무국은 12월 영화제 개최 전까지 영화제 준비과정과 홍보대사 인터뷰 등 영화제 준비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프 살롱 시즌2와 함께하는 제작 지원작은 오는 12월 개최되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을 통해 공개된다. 울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2월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지역 내 영화관 등에서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국제영화제는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꿈을 실현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신인 영화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코로나19에 지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영화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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