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빌딩 기계식 주차타워에 관리직원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7분쯤 대구시 중구 봉산동의 한 빌딩 기계식 주차타워 안에서 관리직원인 70대 A씨가 리프트에 끼였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A씨가 방문객이 맡긴 승용차를 주차하기 위해 타워 내부 리프트를 작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또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는 주차타워 출입문이 닫힌 상태에서 리프트 조작이 이뤄지던 중 발생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현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있고 향후 부검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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