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드라마 '대장금'(2003)에서 문정왕후 역을 맡았던 배우 겸 방송인 박정숙(56)의 근황이 화제다.
9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정숙은 최근 유튜브 채널 '조은주의 Q'에 출연해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인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근황을 전했다.
1993년 대전 엑스포 홍보사절 및 방송 진행자로 데뷔한 박 대표는 SBS TV '출발! 모닝와이드', '대장금' 등에서 활약했다. '대장금'을 끝으로 연예계를 떠난 그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학을 전공했다.
이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인연으로 국제 교류를 넓혔으며, 빌 게이츠가 설립한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한국 대표로 10년간 활동했다.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거쳐 2024년 9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박 대표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신뢰를 얻기까지 시련이 많았으나 성실함으로 극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박 대표는 지난 2012년 이재영 전 국회의원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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