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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제철 제주감귤, 2025 에이팜쇼에서 소비지 릴레이 홍보 이어가

입력 : 2025-09-01 15:23:21 수정 : 2025-09-01 15:23:20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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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aT센터 에이팜쇼 감귤홍보관에서 하우스감귤·굿즈 홍보 큰 호응
스타필드·청계천 이어진 소비지 홍보, 감귤데이 10주년 기념 행사로 확대

제주농협, (사)제주감귤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8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에이팜쇼’에 참여해 제주감귤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렸다. 이번 행사는 소비지에서 감귤의 신선한 가치를 전달하는 릴레이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제주감귤의 ‘365일 제철 과일’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서는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감귤 품종 정보를 제공하고, SNS 구독 이벤트와 설문조사로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하우스감귤을 직접 맛보며 신선하고 달콤한 제철 감귤의 매력을 새롭게 느꼈다

 

앞서 (사)제주감귤연합회는 감귤데이 10주년을 맞아 전국 소비지에서 연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8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경기 고양시 스타필드에서 ‘귤루랄라~ 즐거운 제주감귤’을 슬로건으로 감귤 모형 대형 벌룬과 함께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운영했으며, 25일에는 청계천 광장에서 풋귤 나눔과 시음 행사를 열어 도심 속 시민들과 소통했다.

 

(사)제주감귤연합회 백성익 회장은 “에이팜쇼 감귤홍보관을 통해 제주감귤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과일임을 알릴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감귤데이 10주년에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12월 1일은 ‘감귤데이’로, 2015년 제정 이후 고품질 감귤의 가치를 기념하고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해왔다. 12브릭스 이상의 당도와 1% 이하 산도를 기준으로 한 고품질 감귤을 대표 과일로 알리는 감귤데이는 소비자에게는 맛있는 감귤을 즐길 기회를, 농가에는 가격 지지를 통한 소득 안정을 제공하는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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