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자동 임정기념사업회장 별세

입력 : 2022-08-24 01:00:00 수정 : 2022-08-23 21:00:52

인쇄 메일 url 공유 - +

김자동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장이 2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1929년 중국 상하이에서 독립운동가 김의한 선생과 ‘임정의 안주인’ 정정화 선생 사이에 태어난 고인은 독립운동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장했다. 생전에 언론 인터뷰에서 “김구 선생을 아저씨라 불렀다”고 말했다. 독립운동에 참여하던 도중 8·15 해방을 맞았으며 귀국 후 기자, 저술가, 경영인 등으로 활동했다. 임정의 활약상을 널리 알린 공로로 올해 3월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유족으로 딸 김선현 오토그룹 회장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6일 오전 7시30분. (02)3010-2000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카리나 '해맑은 미소'
  • 카리나 '해맑은 미소'
  • 박은빈 '반가운 손인사'
  • 전지현 '단발 여신'
  • 아이유 '눈부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