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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가 직접 SBS에 …” 김민형 전 아나운서, 결혼 전 소개팅 일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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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06 11:29:36 수정 : 2020-12-06 11: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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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27∙사진 오른쪽) 전 SBS 아나운서가 김대헌(32) 호반건설 기획부문 대표와 지난 5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과거 소개팅 일화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 전 아나운서와 김 대표의 열애 사실을 언급했다. 

 

이날 패널로 등장한 최정아 기자는 “SBS 관계자 쪽에서 들은 얘기”라고 밝히며 “김민형 아나운서 이미지가 좋은 것 같다. 연예계 쪽에서 이름을 들으면 깜짝 놀랄만한 톱스타 몇 분이 회사의 어떤 분들을 통해 김민형 아나운서와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개팅 제안을 들은 김민형 아나가 ‘아직은 일을 조금 더 할 때’라며 이를 거절했다더라”며 “아마 이 열애설을 보고 눈물 흘릴 톱스타 분들이 여럿 계실 것”이라고 언급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당시 언론을 통해 알려진 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9월 김 전 아나운서가 SBS를 퇴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한편 김 전 아나운서와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전 국회의원이자 영화배우인 신영균이, 가수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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