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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디쉐어 이사회 현승원 의장 ‘밥피어스아너 클럽’ 회원 위촉

입력 : 2020-02-14 11:15:13 수정 : 2020-02-14 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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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13일 ㈜디쉐어 이사회 현승원 의장을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 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쓰리제이에듀 대표 강사이자 학생들에게 ‘존쌤’으로 유명한 현승원 의장은 직원들과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쓰리제이에듀는 10명의 학생이 모일 때마다 1명의 국내외 아동을 돕는 ‘10명의 사랑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을 후원해 기부자 맞춤기금 7호에 가입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현승원 의장은 어렸을 때부터 선교사를 후원하는 가정에서 자라 현재 전세계 아동을 품고 후원하는 교육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디쉐어는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월드비전과 손잡고 128명의 해외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른 NGO 단체 포함 총 7개의 단체를 통해 후원 활동을 전개, 매월 2,147명의 국내외 아동들을 돕고 있다.

 

㈜디쉐어 현승원 의장은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후원을 시작했다”며, “이번 밥피어스아너 클럽 회원이 된 것을 계기로 취약한 환경에 놓여져 있는 아동과 가정, 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선행을 실천해 모두가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 클럽(Bob Pierce Honor Club)은 월드비전 창립자이자 선교사인 밥피어스(Bob Pierce)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누적 후원금이 1억원 이상일 경우 정식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멤버들의 성향과 후원 의지 등을 파악해 개별 관리하며 후원 결과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활발하고 정직한 기부 문화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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