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 |
배우 송승헌(사진)이 중화권의 인기 여배우 유역비와 결별했다.
25일 문화일보는 중국에 정통한 엔터테인먼트의 말을 인용해 송승헌과 유역비가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유역비의 측근들은 두 사람의 결별을 이미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헌 소속사는 다수의 매체에 "송승헌과 유역비가 결별했다"고 결별설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서로 바쁜 스케줄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것 때문에 힘들어하는 시간이 많았다. 두 사람은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
사진=송승헌 SNS |
송승헌(사진 왼쪽)과 유역비(사진 오른쪽)는 2015년 영화 '제3의 사랑'(감독 이재한)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1살 나이차와 국경을 극복한 사랑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생일파티를 챙겨주는 등 애정을 과시해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반면 송승헌과 유역비를 향한 과도한 관심도 계속됐다. 3차례의 결별설과 결혼설이 끊임없이 불거졌던 것.
결국 두 사람은 열애 3년 만에 결별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