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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 "작년 10월 결혼식장 잡아놨는데 파혼"

입력 : 2017-05-29 15:14:03 수정 : 2017-05-29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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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곽현화가 눈물겨운 연애 스토리를 밝혔다. 

곽현화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세 번의 가슴 아팠던 연애사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슬픈 연애사는 작년에 헤어졌던 남자친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분과는 결혼식장까지 잡고 작년 10월 식을 올릴 예정이었다"라며 "나의 모든 걸 이해해주는 사람이었는데 갑작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처음에는 헤어진 줄 몰랐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곽현화는 홍진호와 썸을 타보고 싶다고 밝혀 새로운 썸을 예고했다.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던 홍진호 역시 "언제 한 번 술이나 마시자"라는 곽현화의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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