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조우진 "돌 지난 딸 있다…혼인신고도 마쳐"

배우 조우진(사진)이 일반인 예비신부와 오는 10월 14일 백년 가약을 맺는 가운데 이미 돌이 지난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우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조우진에게 돌이 지난 딸이 있다"라며 "아이가 태어나기 전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앞서 25일 유본컴퍼니는 "조우진이 10월14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오랜 시간 동안 쌓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우진의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조우진은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했다. 영화 '내부자들''더 킹''보안관'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케이블채널 tvN 주말극 '미스터 션샤인'에서 역관 임관수를 연기 중이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유본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