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13세 조로증 소녀, 셀레나 고메즈에 동영상 선물 ‘감동’

입력 : 2012-02-10 16:47:41 수정 : 2012-02-10 16:47:41

인쇄 메일 url 공유 - +

 

조로증 투병 중인 13세 미국 소녀가 할리우드 톱스타 셀레나 고메즈에게 진심을 담은 동영상을 선물했다.

미국 LA 어린이 병원에서 조로증으로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13세 소녀 하나 황(Hana Hwang)은 좋아하는 팝스타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를 위해 팔찌를 만드는 동영상을 찍었다. 하나 황은 영상을 통해 “셀레나 고메즈는 내 영웅”이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힘든 투병 생활 중 셀레나 고메즈의 노래를 통해 힘을 얻는다는 하나 황은 “(셀레나 고메즈가) 내 인생에 얼마나 큰 의미를 주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앞서 LA 어린이 병원을 위문 차 방문했던 셀레나 고메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나 황이 선물한 팔찌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하나는 무척 아름답고 내가 만났던 가장 놀라운 사람”이라는 내용의 글을 덧붙였다.

한편 LA 어린이 병원을 통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하나 황의 영상은 전 세계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유튜브 동영상·셀레나 고메즈 트위터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앳하트 서현 '여신 미모'
  • 앳하트 서현 '여신 미모'
  • 엄정화 '반가운 인사'
  • 이엘 '완벽한 미모'
  • 조여정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