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지희가 미모를 뽐냈다.
진지희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덥다 시원하다 아니 덥다 아니 춥다 아니 덥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지희는 야외에서 붉은색 나시 톱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브이 포즈를 취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애완견을 품에 안고 미소를 지었다. 편안한 차림에도 청순한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과거 아역배우 시절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는 다른 성숙미로 눈길을 끌었다.
진지희는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했다.
2009년 MBC TV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정해리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으며,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로 사랑받았다.
이후 영화 '고령화 가족'(2013) '사도'(2015) '국가대표 2'(2016)와 드라마 '펜트하우스'(2020~2021) '완벽한 결혼의 정석'(2023)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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