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시영, 美식당 민폐 논란에 "죄송한 마음" 사과

관련이슈 이슈플러스

입력 : 2025-08-11 07:19:59 수정 : 2025-08-11 07:24:52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사진=이시영 SNS

 

배우 이시영(43)이 미국의 한 식당에서 비매너 행동을 사과했다.

 

이시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드에 사진이나 영상 업로드할 때 잘못된 건 없는지 항상 확인하는데도 실수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영상 때문에 불편한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는 더욱 더 주의하겠다. 모두 남은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라고 썼다.

 

앞서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롱아일랜드 비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영상을 올렸다. 아들은 돌아다니면서 밥을 먹고, 엉덩이를 흔들며 춤 추곤 했다. 다른 테이블 외국인 여성 얼굴도 모자이크 없이 노출했다. 해당 영상은 삭제한 상태다.

 

한편 이시영은 3월 요식업 사업가 조승현씨와 이혼을 발표했다. 2017년 9월 결혼한 지 8년 만이다. 지난달 "현재 임신 중"이라며 "결혼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법적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배아 냉동 보관 5년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했다.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 받는 결정을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내가 내린 결정의 무게는 온전히 안고 갈 것"이라고 했다.

 

이시영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앳하트 서현 '여신 미모'
  • 앳하트 서현 '여신 미모'
  • 엄정화 '반가운 인사'
  • 이엘 '완벽한 미모'
  • 조여정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