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포환 전설’ 라이언 크라우저(31·미국)가 2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포환을 던지고 있다. 크라우저는 이날 투포환 결선에서 23m51을 던져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 2차 시기에서 22m98로 우승을 확정한 크라우저는 마지막 6차 시기에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인 23m56에서 5㎝ 모자란 세계 2위 기록을 만들었다. 크라우저는 포환던지기 세계 1위부터 10위기록을 모두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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