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성훈이 송혜교와 실제 연인 같은 다정함을 드러냈다.
13일 박성훈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성훈과 송혜교가 함께 찍은 투샷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송혜교는 박성훈에 어깨에 기대 입술을 내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성훈 역시 이에 화답하듯 하트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해당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또 이들 둘은 함께 브이자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이후 영화 ‘곤지암’, ‘저스티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박성훈은 배우 류현경과 지난 2016년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다. 이후 2017년 3월 열애를 인정하고 6년간 교제를 이어왔으나 결국 올해 8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박성훈과 송혜교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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