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사진 오른쪽)가 몸에 타투(문신)를 새긴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최근 윤보미는 유튜브 채널에 ‘솔직한 매력의 저스디스 어떻게 돈이니 사랑이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윤보미는 저스디스에게 “아까부터 봤는데 타투가 굉장히 많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저스디스는 “예전엔 의미 있는 걸 하나씩 했는데 의미 있는 것들이 많아지다 보니 오히려 의미가 없어져서 채우고 싶은 욕구 때문에 타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윤보미가 “되게 멋있다. 난 문신 있는 걸 좋아한다”고 답하자 저스디스는 윤보미에게 “몸에 타투 있냐”고 질문했다.
윤보미는 “하나 있는데”라면서도 “(타투한 걸) 너무 후회한다”고 털어놔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윤보미는 ”발끝에 친구들이랑 우정 타투를 했다”며 “‘semper tecum(셈페르 테쿰, 언제나 너와 함께)’이라고 새겼는데 조금 지워져서 멀리서 보면 수프림팀(supreme team)으로 보인다. 그래서 너무 창피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친구들은 다 지웠는데 나는 너무 아파서 못 지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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